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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무등산국립공원]2014년 무등산국립공원 탐방기(2014.12.29)-광주랑

 

 

무등산 서석대 정상  눈 꽃 (2014.12.29)

 

 

2014넌 무등산 국립공원 엣길과 무돌길 완주탐방기 (2014.3~6월)

 

 사계절 내내 주말이면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대부분 산행을 하면서 여가생활하였다. 온통 주말을 무등산의 자연과 함께했던 한해가 되었다. 간단한 배낭하나 메고 촬영하고 기록하면서 증심사 지구, 원효사 지구 옛길과, 무돌 길의 전 구간을 무등산사랑보호협회와 같이 동행하면서 무등산을 배우고 때로는 봉사를 하면서 보냈다. 광주에서 수십여 년을 살면서 수없이 무등산을 찾았지만 너무도 몰랐던 부분이 많았었다. 그러나 이번 완주로 무등산에 대한개요 등 이론은 물론 옛길과 무돌 길을 전 구간을 탐방하면서 소중한 무등산의 역사적 배경과 현재를 재조명 해 볼 수 있는 기회 가되었다. 더불어 무등산 옛길과 무둘 길 구간에서 숙박을하면서 12일 일정으로 완주하고 소중한 완주인증을 받기도 했다.

오늘은 사실상 올해마지막 무등산산행이 종산이 되었다. 무등산에서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서석대정상 뒤편 장불재로 내려가는 길이다. 고산 저온으로 정상에의 아름다운 설경을 볼 수 있었다.

지난1년 동안 무등산을 탐방하면서 취재하고 포스 팅도 했던 부분을 발췌해 보았다.

 

 

 

무등산 서석대 눈꽃 (2014.12.29)

 

무등산 서석대 정상 눈 꽃 (12월29일)

 

 무등산 서석대 정상은 옛길 2구간이다. 정상 표지판 (2014.12.29)

 

 무등산 서석대 눈꽃 (2014.12.29)

 

무등산 정상 서석대 (2014.12.29)

 

 무등산 정상 서석대 (2014.12.29)

 

무등산 서석대 정상 (2014.12.29)

 

 무등산 입석대 (2014.12.29)

 

 무등산 서석대 (2014.12.29)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환경부에 공동으로 신청한 '무등산권 국가지질공원 2014. 1127일 국가지질공원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인증 됐다.국가지질공원은 자연공원법에 따라 지구과학적 중요성과 희귀한 자연 특성, 우수한 경관, 고고학·생태·문화·역사적 보존 가치가 높은 지역을 환경부가 인증하는 제도로 무등산권은 제주도, 울릉도·독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에 이어 국내 6번째로 인증됐다.

(시보도자료인용)

 

  

   

무등산 원효지구  의상봉에서 조망된  누에봉, 천왕봉,지왕봉, 인왕봉    (2014.4.2) 

              

  2014.년 4월2일 수 십여 년 동안 셀 수도 없이 무등산을 탐방했으나 그 동안 의상봉은 말로만 들었다. 이제서라도 무등8경이란 말이 실감이 나는 비경을 보았다. 의상봉을 허브의 축으로 마치 무등산 한 중앙에서 솟아올라 바로 선 기분으로 무등산이 눈앞에 파노라마를 만든다. 천왕봉, 지왕봉, 인왕봉, 서석대, 장불재 중봉, 원효사 지구까지 무등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한 눈에 조망되었다.

의상봉은 원효사 주차장에서 약40분이면 오를 수 있다. 오르는 길에 의상대바위아래 자연동굴인 의상굴이 있다.그 외 병풍바위 연적바위 등과 있다. 탐방하연 올 봄 마치 산벗꽃이 만개해 아름다운 무등산의 봄을 만끽할 수 있었다.

 

무등산 역사길 원효계곡에 있는 풍암정((2014.6.1)

 

  61무등산 옛길을 탐방하면서 우리조상들의 생활 길이 다시 재개발로 탄생하여 나무꾼 길, 소금장수길, 등 그 시대에 조상들의 생활 길에서 선인들의 삶의 형태를 배웠다. 역사길에서는 무등산 하면 빼 노을 수 없는 무등산자락의 태생인 의병장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한 많은 생애29세의 젊은 나이에 모함에 의한 순절한 애절한 사연을 함께 아름다운 원호계곡에 충장공의 한을 기리기 위해 동생인 김덕보에 의해서 지었다는 풍암정자을 탐방했다.

 

가사문화권 담양남면 소쇄원(2014.4.6)

 

충효동 환벽당(2014.4.6일)

  46예로부터 무등산수박으로 유명한 충효 동 분청자기 도요지탐방하고 가사문화권에서는 환벽당과 우리나라 대표적인 원림인 소쇄원은 현대조경에서도 그 가치를 소중한 학문으로 인정하고 있다. 선인들은 산 좋고 물 좋은 무등산 줄기인 이곳에서 시대적인 정치 현실에서 벗어난 사대부계층의 유명한 인재들이 넉넉한 인심의 고장 호남지방으로 내려와 누정을 건립하고 화려한 정자문화를 꽃 피우게 하는 장르가 다양한 주옥같은 시가문학을 창작하였던 곳이다.

 

무돌길 5길의 독수정 원림 담양남면 (2014.5.10)

 

무돌길은 산과 들녘은 물론 많은 자연부락을 경우유한다.

 

 

510 무돌길 5~8길군은 담양남에서 시작되어 무등산 자락을 따라 담양~화순까지 구간에는 백남정재를 재를 넘고 화순 이서초교까지 가는 구간에서 산과 그리고 들녘을 지나면서 송계마을 자연부락 동네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농부들과의 대화도 나누고 백남정재를 넘어 무동마을로 가는 무돌길은 무등산줄기 자락의 옛 선조들의 삶의 길로 대부분 평탄하거나 수많은 자연마을 끼고 때로는 논둑과 밭을 지나게 된다. 옛 선인들의 생활 길에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 역사가 숨 쉬고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길이다.

 

무등산 무돌길 8~11길에 있는 설봉향토 문화전시관(5.18)

 

무등산 무돌길 8~11길에 있는 화순 설봉향토 문화전시관(5.18)

 

무등산 무돌길 8~11길에 있는 화순 설봉향토 문화전시관(5.18)

 

  518 무돌길 5~8길군은 담양남에서 시작되어 무등산 자락을 따라 담양~화순까지 구간에는 백남정재를 재를 넘고 화순 이서초교까지 가는 구간에서 산과 그리고 들녘을 지나면서 송계마을 자연부락 동네 정자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시는 농부들과의 대화도 나누고 백남정재를 넘어 무동마을로 가는 무돌길은 무등산줄기 자락의 옛 선조들의 삶의 길로 대부분 평탄하거나 수많은 자연마을 끼고 때로는 논둑과 밭을 지나게 된다. 옛 선인들의 생활 길에서 현대에 이르기 까지 역사가 숨 쉬고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삶의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 할 수 있는 길이다.

 

무등산 무돌길 15~13길에 있는 광주푸른길

무등산 무돌길 15~13길에 있는 광주천변길

무등산 무돌길 15~13길에 있는 광주푸른길 (5월2일)

 

  52 무등산 무돌길은 무등산에만 있는 길이 아니다. 무등산자락 하부의 담양의 농촌 하순의 농촌 들녘 광주는 무돌길 51.87km의 종점구간인 광주역에서 지원동 용연마을까지 도심을 통과하게 된다. 옛 선인들의 시골길이 도심발달로 인하여 시내가 되어버린 그 길이 지금은 페선부지 활용으로 푸른길 따라 광주역에 동명동 농장다리의 기찻길 따라 광주천에서 지원동으로 이어진다.

 

백마능선 억새 9월13일

 

     중봉의 억새 9월13일

9.13 무등산에 매년 이맘때면 새는 중머리에서부터 피기시작 중봉과 낙타봉가는 백마능선이 절정을 이루어 10월까지 계속된다. 시도 때도 없이 내리던 가을비도 그치고 이제 아침저녁으로 완연한 가을 기분이 난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가을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계절이다. 주말을 이용한 무등산 억새길 탐방을 했다 이른 아침부터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 지구에는 주말탐방객들이 원색의 물결을 이룬다.

 

  무등산 정상개방 10.25일

  무등산 정상개방 10.25일

10.25 무등산 정상개방은 지난해까지 수차례의 개방행사가 이어져 왔으나 지난 6.4지방선거 이후 중단되어 올해는 처음이자 마지막의 정상개방이 이루어졌다. 내년에는 보다 더 시민들이 무등산 정상개방의 기회의 횟수를 더 바라고 있다. 서석대 정상부근 표지석이 있는 군부대 경계 철조망을 통과하여 인왕봉, 지왕봉을 경유 군부대정문으로 나오는 행사이다.

                                                          증심사 입구 단풍 (11.6일)

 

 

중머리에서 조망된 무등산 단풍 (11.6일)

11.16일 만추의 무등산이 단풍이 아름답다. 탐방로의 화려한 단풍 잎 새가 절정의 정상을 넘어 다시 내려와서 길바닥에 무수히 쌓이고 있다. 아직은 나무에도, 길에도 정말 아름다운 그림을 그려주는 빨간 단풍, 노란은행잎 쌓여있는 무등산의 가을 산행을 즐기는 시기이다. 단풍철에 내장산을 가지 않아도 단풍을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무등산이다.

 

무등산 깃대종 털조장나무 무등산 옛길 1구간 청풍교 가기전 도로위 (3월30일촬영) 

 

무등산 깃대종 털조장나무 무등산 옛길 1구간 청풍교 가기전 도로위 (3월30일촬영) 

 

무등산 깃대종 털조장나무 열매무등산 옛길 1구간 청풍교 가기전 도로위 (6 월29일촬영) 

 

 

무등산 깃대종 털조장나무와 수달이야기

 

 깃대종이란 특정 지역의 생태·지리·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그 지역의 상징적 야생 동·식물을 말한다. 무등산 깃대종으로는 털조장나무와 환경부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천연기념물제330호로 자연생태계의 건강성을 보여주는 지표동물로 무등산 수달로 선정된 바 있다.

 

무돌 길과 옛길을 탐방하면서 무등산 깃대종인 털조장나무의 꽃과 열매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털조장나무는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 서식지가 무등산을 비롯해 순천조계산 등에 만 서식하고 있는 소중한 보호 수종이다. 다행히 보호를 받을 있는 수종이 되었으니 반가운 일이다. 아쉽게도 같은 무등산 깃대종인 수달은 야행성이라 관찰을 해보지 못했으나 광주천에서 야간나타나 산책하는 시민들이 목격을 했으며 배설물은 관찰이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주랑 블로그기자단 최찬규 

 

 

 

   무등공원국립공원사무소  광주 동구 운림동 455  062-227-1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