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에 대한 대학생들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광주시의 정신보건사업을 홍보할 ‘광주정신보건시범사업 대학생 서포터즈’가 지난 4일 발대식을 통해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정신보건사업지원단(책임교수 박종 조선대학교 예방의학과)는 지난 4일 광주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13층 대회의실에서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발된 광주지역 대학생 6개팀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광주정신보건시범사업 명예기자(가칭 ‘마음건강 알리미’)로서 광주광역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와 관내 정신보건 유관기관 등과 관련된 광주시 정신보건사업을 홍보하고, 학교 내 캠페인이나 UCC 제작, 정신건강사업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광주광역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자살예방센터, 트라우마센터로 구성됨.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국 최초로 광주시에서 정신보건시범사업이 실시되고 있다.”라며 “대학생 서포터즈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홍보를 적극 펼쳐주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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