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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무등의 울림 二十年"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월13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립국악관현악단 

제93회

정기연주회 ‘무등의 울림 二十年광’을 개최한다.

 

20년 동안 광주 시민들과 함께해온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의 20주년 기념 연주회는 서편

제의 국악스타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상구 작곡 국악관현악 ‘하늘을 담은 바다’로 

그 정대한 서막을 연다. 

남자의 소리 ‘박종선류 아쟁산조 협주곡’에는 김영길 아쟁명인이 함께하며, 사회와 함께 

단가 中 ‘사철가’, 춘향가 中 ‘사랑가’ 등 오정해의 판소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경기민요 최은호와 서도소리 유지숙 선생까지 국악관현악과 어우러진 협연이 진행되며 

몽골의 전통악기인 호치르협연으로 ‘ergetsvvel 회상 나라’는 나란통갈락 (narantungalag. e)

이 연주한다.

 

대미를 장식할 연주단은 혼을 울리는 사물놀이 김덕수 사물놀이패 한울림연희단의 사물놀이

를 위한 국악관현악 ‘신모듬 3악장’으로 마무리되며 지나온 20년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장대한 

발전을 기원한다.

 

시립국악관현악단의 20년을 결산하는 의미의 이번 공연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2015년 개관

을 기념하고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뜻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