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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시 수돗물 ‘안전’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도법에서 규정한 10월중 정수장 4곳과 수도꼭지 130곳,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 8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했다고 28일 밝혔다.


4개 정수장(용연, 지원, 덕남, 각화) 수질검사 결과, 먹는물 59개 항목 중 납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 등 41개 항목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건강상 유해 무기물질인 질산성질소는 0.9~1.3㎎/l(기준 10㎎/l 이하)로 검출되는 등 18개 항목도 기준치 보다 낮게 검출됐다. 


또한 각 가정에 공급되는 수도꼭지에서도 잔류염소가 0.15~0.69㎎/l(기준 0.1~4.0㎎/l)로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정수장별 수도관 노후지역에 대해 10개 항목을 검사한 결과 모두 수질기준에 적합했다.


광주시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수돗물평가위원회의 검증을 거친 후 공표하고 있으며, 검사결과는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열린시정/정보공개/사전공표정보)과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누리집, http://water.gjcity.net/수돗물정보/수질정보)에서 열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