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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2014, 광주 비엔날레20주년기념 특별 프로젝트 '달콤한이슬'전시회

 

 

 

 

 

광주비엔날레20주년기념

특 별 프 로 젝 트

달콤한이슬

1980 이 후

2014,8,9-11,9 9(94일간)

 

광주민중항쟁은 19805월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 아니라,이제는

세게인의 공유하는 가치로 전환되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광주정신이며

광주정신의 세계화이다. <달콤한 이슬,1982 그 후>는 지구촌이 함께 나누는

미래의 광주정신을 위하여 광주비엔날레가 창립 20주념 맞아 광주시립미술관에서

과 함께 기획한 특별 문화행동이다.

 

특별프로젝트의 주제 달콤한 이슬 (甘露)‘ 망자나 고통 받는 자들을 위로하면서 신앙의

대상이었던 감로도 (甘露圖)에서 따 온 말이다. 감로도는 조선시대 후기의 사찰에서

유행했던 독특한 회화형식으로 역사적 평가의 대상이기도 하다. 국가 폭력에 회생당한

광주를 비롯해 세계사의 아픔을 치유하고 극복하는 민간 신앙적 해석과 승화를 의미가

있다. 부제 ‘1980 그 후는 광주민주화운동을 기점으로 지난 30여년의 시대정신에

대한 새로운 조명이기도 하다. 오늘의 국제 사회는 불의와 폭력, 불평등과 같은

부정적 요인으로 민중의 건강한 삶을 계속 위헙하고 있다. 이에 19805월의

광주를 기억하면서 내일을 위한 희망적 담론 생산을 요구 하고 있다.

 

 

기자활동 한지가 오래 됨 것 같은 생각이 들고, 포스터 올려놓은 지도

좀 될 것 같다.

광주 시민이라며 누구나 다 기억하고, 참으로 나라 적으로 없어야 할 일들이

일어나서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전시회라는 점이 마음이 아픔에

하였다.

다시는 이런 아픔이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아니 된다는 생각으로 사진과

함께 포스터를 올려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