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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푸드뱅크와 cu가 함께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나누기








광주광역시는 6월 28일 오전 9시 광주시청 외부 시민홀에서 ‘푸드뱅크와 함께 제2회 bgf리테일

(브랜드 cu) 사랑의 물품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광주광역푸드뱅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인 bgf리테일 광주전남 영업부 임직원봉사단과 광역․기초푸드뱅크 관계자 

등 45명이 bgf리테일에서 기부한 물품을 박스로 제작하여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우리 지역 독거

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250세대에게 250박스(2천만 원 상당)를 제공했다.



광주시는 1개의 광역푸드뱅크, 15개의 기초푸드뱅크, 3개의 푸드마켓을 통해  기업이나 기부자로부터 식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제공하는 ‘기부식품 제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올 상반기에 푸드뱅크 사업으로 10억 원의 식품을 기탁 받아 3만 4천 명의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제공하였다. 



정수택 시 사회복지과장은 “사랑의 물품 나누기 행사는 bgf가 우리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푸드뱅크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시민들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bgf리테일 기업 : 종합유통서비스 기업으로 bo gwang family에서 연유한 이름으로 언제나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best, green, fresh’의 의미(브랜드 cu 편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