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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제 3 회 무등배 전국 바둑대회

 

 

 

 

2014. 6. 28 (토) 오후 2 -  5 : 30

서강고등학교 체육관 (서영대학교 내)

무등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바둑협회 아이바둑이 주관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김지석 백홍석등 유명한 프로 바둑기사들이

전세계대회를 휩쓸어서 우리나라 바둑 위상을 드높혔습니다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서울 경북 구미등 전국에서 출전한 꿈나무들 300여명과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여 무등일보 바둑대회 성황리에 치뤘습니다.

 

 

 

 

 

김명술 (무등일보사장) 대회사에서

우리나라에서 바둑을 소재로 다룬 웹툰 "미생" 베스트 셀러 반열에 오를 정도록

꾸준히 인기를 모으로 있는데 바둑은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가 즐길 수 있는 두뇌 스포츠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정서함양은 물론 두뇌개발과 정신력 향상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인내력과 판단력 결단력을  길러주는데 더 없이 좋은 종목이라고 하셨습니다 

무등 일보는 앞으로도 바둑의 저변확대와 함께 미래의 꿈나무들의 정서함양과 창의력 신장에 일익을 담당할 바둑대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혜자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은  참석은 못하시고 격려사로 대신하셨는데

바둑은 옛날부터 내려오는 민속놀이로 옛 선현들의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습니다

바둑대회에서 펼쳐지는 흑과 백의 향연을 통해서 자신의 성품과 도량을 가늠해 볼 수 있으면

인격수양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바둑은 현대사회에서도 기본적인 예의 범절과 집중력, 인내심을 배울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스포츠로서 꾸준히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여러장점을 가진 바둑이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보다 폭넓은 대중문화스포츠로 자리 매김 해 나가는데  오늘 이 대회가 견인차로서의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정방호 (한국바둑협회 아이바둑 회장) 축사에서 

바둑은 우리 고유의 자랑스러운 전통 문화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놀이로 학생들에게 사고력을 키워주고 집중력과 인내심을 기르는 교육으로 

오늘 이 대회는 이기고 지는 것에 앞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확인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배려하는 훈훈한 정이 넘치는 바둑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라셨습니다

 

 

종목은

전국부로는 초등최강부, 초등유단자부, 초등고급부로

지역부로는 유치부, 초등1년, 초등2년, 초등3년, 초등 4년, 초등 5-6년, 

                 중.고등부, 유단자부, 여학생부, 꿈나무부, 새싹부등이다

 

무등배 전국 어린이 청소년 바둑대회는  김명술 무등일보 사장의 대회선언으로 시작되었다

(사)한국교육바둑협회 백영일 경기위원장의 대회규정 설명이 있었다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바둑 예선대국과 본선대국이 치뤄지는 동안 

참여한 아버지, 어머니들을 위한 오목대회가 있었는데 그 또한 열의가 불을 품고 있었고

이민재(풍암동)씨와 노점순(문흥동)씨가 각각 남·여 우승을 차지하는 등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장수영 프로 9단이 오목대회를 관전하고 계십니다

 

 

 

최연소 출전선수 5살 강규빈양의 진지한 모습

 

 

 

  

 

이날 우승자들에게는 광주시교육감상을 비롯해 입상자들에게

각각 서영대, 조선대 총장상과 광주시장및 시의회 의장상 등 트로피가 수여됐다.
또한 전국부에 출전한 입상자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됐다.

 

 

입상자 명단

전국부
◇최강부 ▲우승=김현지(구미북삼초 6) ▲준우승=전주찬 (정읍동신초 5)
◇유단자부 ▲우승=이재원(서울백운초 6) ▲준우승=김강세웅(광주봉산초 5)
◇고급부 ▲우승=배의현(용인모현초 5) ▲준우승=오민재(광주일곡초 2)

 

 김현지  남예윤

이재원 신다빈

 

지역부

◇유치부 ▲우승=신다빈(재능바둑학원)▲준우승=임승민(재능바둑학원)
◇1학년부 ▲우승=염윤진(신암초) ▲준우승=이주원(동림초)
◇2학년부 ▲우승=박세준(불로초)▲준우승=국승엽(신암초)
◇3학년부 ▲우승=한민석(월봉초)▲준우승=임성렬(월봉초)
◇4학년부 ▲우승=문현성(동림초) ▲준우승=박준현(월봉초)
◇5-6학년부 ▲우승=박현준(신안초 6)▲준우승=강현우(금당초 5)
◇유단자부 ▲우승=김한결(일곡초 5)▲준우승=노정현(문흥초 6)

◇새싹부 ▲우승=서민호(씨튼어린이집)▲준우승=신도윤(한둘 바둑학원)
◇여학생부 ▲우승=남예윤(서일초 5) ▲준우승=김민주(운리초 5)
◇중고등부▲우승=장성현 (문성중 1) ▲준우승=김관수(남원하늘중 2)

◇꿈나무부A ▲우승=박명준(교대부속 5)
◇꿈나무부B ▲우승=서지원(문산초 4)
◇꿈나무부C ▲우승=김성현(월봉초 4)
◇꿈나무부D ▲우승=정진원(풍암초 2)
◇꿈나무부E ▲우승=김범수(신영초 2)
◇꿈나무부F ▲우승=이정재(월봉초 6)

◇오목대회
아버지부 ▲우승=이민재(문흥동) ▲준우승=임형일(풍암동)
어머니부 ▲우승=노점순(문흥동) ▲준우승=송다라(산월동)

 

유단자 우승자 이재원 (서울 백운초등 6년) 어머니 송민채께서는  서울에서 광주까지 참석하는 열의를 보이셨고 재원이에게 5년정도 바둑을 가르쳤는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에는 집중력이 많이졌고  덜렁대던 성격이  침착해졌다고 바둑을 좋은점을 강조하셨습니다

 

광주광역시와 각구청, 전라남도교육청, 전남개발공사,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한국바둑교육협회 서영대학교, (주)구산건설등이 위 프로기사를 꿈꾸는 어린 학생들이 협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