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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2015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2015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가 오는 7월19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수시 대입전형 종합입시박람회로, 전국 주요 대학별 수시 전형과 관련한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교육방송공사(ebs), 김대중

컨벤션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한 전국 60여 개 대학은 입학사정관을 부스에 배치해 방문 학생들에게 대학별 최신 입시 정보를 바탕으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주요 참가 대학은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서강대학교, 중앙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등이며 서울권 소재 대학과 호남지역 대부분 대학이 참가해 관심 지역에 따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상담․모의면접 △설명회․강연회 △체험·홍보관으로 구성된다.


특히, 2015년도에는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이 높아지고 대학교육협의회에서 개발한 자기소개서 공통 양식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이 높아지면서 주요 대학별로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한 설명회를 별도 개최키로 확정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광주시진학상담교사협회는 학부모와 고3 수험생들에게 6월 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한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개별 학생에게 맞는 입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상담교사 20명을 투입해 ‘1:1 수시 대입상담’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수험생들의 2015학년도 수시 대입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모의평가 분석 △서울 주요대학 수시전략 △서울대, 의·치학계열 전략을 주제별로 심층 분석해 설명한다.


이 밖에 예비 고등학생과 고3 수험생들의 수능 성적 향상을 위해 국·영·수 과목별 대표 강사를 초청한 ‘ebs 국·영·수 성공학습 전략 설명회’, 서울 주요대학교의 현직 사정관들이 진행하는 ‘학생부종합전형 토크 콘서트’, 학생들의 입장에서 학습 전략을 세우는 ‘공부의 신과 함께 하는 멘토링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의 프로그램의 실무를 담당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광주시교육청 자료분석팀 장광재 팀장(숭덕고 교사)는 “그 동안 수도권에만 집중돼 있던 대학별 상세 입시 정보를 각 대학의 수시 전형을 담당하는 입학 사정관에게 제공받아 이 지역 학생들의 입시 경쟁력을 키울 수 있을 것

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 문형수 회장(고려고 교사)는 “이번 박람회는 대학과, 진학부장협의회, 광주시교육청, 광주시 등 유관 단체와 기관이 함께 해 공신력 있는 입학 전문가들로부터 상세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라며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광주시와 교육청 관계자는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광주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만족스러운 진학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신청은 7월5일부터 접수한다. 참가대학 명단, 프로그램별 상세 정보, 사전 신청 방법은 박람회 홈페이지(누리집www.jinhakexpo.or.kr(문의 : 062-611-2122)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