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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광역시]2014무등산사랑 환경대학 제38기(2014.3.20)-광주랑

 

 

무등산사랑환경대학(2014.3.21.)

    무등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광주엠비시,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후원한 무등산사랑환경대학 입학식이 금남로 밀알회관에서 안시영 무등산국립공원관리소장 등 100명의 시민, 입교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등산은 우리고장의 영원한 상징이며 후세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에서는 이고장의 상징인 무등산을 보호하여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범 시민운동을 위하여 1989년부터 출범하였으며 무등산사랑 환경대학을 1994년 개설하여 2천여 명이 넘는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무등산사랑환경대학수강은 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지원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있는 교육을 받을 수있다. 특히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생태계 체험을 하면서 현장학습과 이론 학습을 병행하여 올해 상반기교육이 제38번째를 맞이하며 하반기로 이어져 연중 2기를 배출한다. 무등산은 이미 일 년 전 국립공원으로 승격 지정되어 국가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기술에 의해 보호되어 그 소중한 가치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제는 성숙된 시민의식으로 무등산은 쾌적한 공원으로 탈바꿈 해나고 있다. 그동안 광주광역시에서는 공원개발계획에 의하여 무질서한 상가를 이주시켜 상인도 공원도 서로가 상생하며 도약을 할 수 있는 노력으로 우리나라의 21번째 국립공원지정이란 과업을 수행했었다.

  광주광역시에서는 이미 무등산 주상절대인 서석대, 입석대, 규봉 등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하고 있다.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화산 폭발과 생성의 발달 원인이 다양하고, 해발 1000m 이상 고산 정상부에 지구기후환경의 변화를 추적할 수 있는 중요한 자연유산이라는 점을 들어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대부분의 주상절리대는 현무암인데 반해 무등산의 서석대와 입석대 등은 안삼암으로 국내에는 특이한 경우라고 한다.

  이 소중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하여는 모든 국민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보호하여야한다. 무등산는 국가가 관리하는 시트 템에서 더 나아가 셰계유네스코 유산으로 보호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있다. 무등산사랑환경대학에서는 무등산만이 가지고 있는 그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기본교육에서부터 무등산에 대한 전문적지식과 소양을 쌓아 많은 시민들이 세계 속의 무등산이 되도록 그로벌마케팅의 홍보대사가 될 수 있는 무등산 환경대학의 목표가 될 것이다. 무등산사랑환경대학 하반기교육은 9월에 개강하게 된다. 무등산 사랑을 실천하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있기를 바랍니다.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

안시영 무등산국립공원관리소장 강의

 

 

학생선서

 

 

 

 

 

 

 

 

 

 

광주광역시 광주랑블로그 기자단 최찬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