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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광주 비엔날레전시관 - 제4회국제현대미술광주아트비전

 

 

 

광주광역시와 (사)현대미술 에뽀끄가 주최하는  ‘제4회 국제현대미술 광주아트비전’ 전시회가

12월 6일부터 12월 15일까지 10일간 광주비엔날레관 1관 2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의 조직위원장은 호남대학교 이정룡 예술대 학장이, 총감독은 조선대학교 김익모 교수가 맡아

  전시 주제를 총 3개 파트로 나눠  현대미술 분야에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하고 있었다.

 국제현대미술 광주아트비전’은 2007년부터 (사)현대미술 에뽀끄가

 광주비엔날레 휴식 연도마다 개최하는 비구상 국제미술 전시회다.

 전시회에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세계 10개국 140여 명의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미디어 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을 소주제별로 선보이고 있다.

 

 

 

 

 

 

 

 

 

 

 

 1관에서 2관으로 올가가는 계단에 설치된 미디어아트

  제 2관 전시실 전경 

 

 국제현대미술 광주아트비전  관람을 통하여 다양한 장르의 회화 및 비구상 분야의

최근 현대미술을 접하는 좋은 기회였다. 전시장에 이름이 널리 알려진 수준 높은 작가의 작품 관람은 

동행한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성을 키워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전시기간이 짧다. 전시기간 동안  예술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수준높은 작품들을 관람하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 전시 공간이 매우 넓고  작품이 많기 때문에 작품을 꼼꼼히 관람하기 위해서는 

옷을 따뜻하게 입고 전시장을 둘러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