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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광주광역시, 자원봉사 40만배가 기념식 개최

 

광주광역시의 자원봉사자가 4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29일(금) 오전 11시 시청 대회의실 3층에서 자원봉사 40만배가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의 자원봉사자는 시민 4명 중 1명 꼴로 전국 최고이며, 3년새 3배 이상 증가하는 쾌거를 이룩하였습니다.

 

 

 

 

시민 40만명이 자원봉사가 대열에 합류함에 다라 2015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실제 봉사활동 참여비율도 광주가 1위입니다. 광주는 자원봉사가 참가율이 6.3%로 전국 평균 4.4%에 비하면 월등한 수치입니다.

 

 

 

 

이날 강운태시장은 "광주시의 자원봉사자 등록은 물론 참가 비율이 높은 것은 JCI아태대회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회의, 세계한상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면서 자원봉사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의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광주시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자원봉사자의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역내 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학교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특히 외국어 자원봉사자 육성 프로그램인 외국어스쿨을 개설해 자원봉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제 자원봉사를 의무가 아닌 시민의 권리로 인식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참가자가 매년 꾸준히 늘고 있으며 보다 많은 시민이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광주시가 민주·인권·평화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