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공유]ChangeON@Movement 광주의 혁신적인 움직임

 

2013. 9. 11(수)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는 특별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광주의 혁신적 움직임을 잇는 지식공유 놀이터로 첫 발을 내딛은 ChangeOn@Movement 행사가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움직여라 첫번째 도미노를!" 라는 주제로 오픈섹션과 미디어 퍼포먼스, 기조발제, 3개의 지역주제로 지식공유를 실천하였습니다.

 

 

이 행사를 주관한 ChangeOn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는 공익적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들이 미디어를 활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사회 변화의 원동력을 확보하는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과 정보를 나누기 위해 다음세대재단이 준비하는 컨퍼런스입니다.

 

 

사회자의 능숙한 진행 운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사회를 맡은 임성재 사회자입니다.

 

▣ 오픈섹션 (18:40~19:10)

  ▶ IMF Baby 이기사회의 대안을 말하다 / 진지홍

  ▶ 아날로그 여대생의 공동체라디오 음악전파기 / 문미향

  ▶ 치과의사의 거리진출기 / 조부덕

▣ 미디어 퍼포먼스 (19:10~19:20)

  ▶ Movement Visual Storytelling / 김광철

▣ 기조발제 (19:30~20:00)

  ▶ 생각지도 못한 데이터가 움직인다! / 최용선

▣ 지역주제 (20:00~21:30) 각 30분

  ▶ 시선을 붙잡아야 첫 번째 팔로워가 생긴다 / 이순학

  ▶ 온오프라인으로 사람을 모으는 감성레시피 / 이정기

  ▶ 10만명을 움직이게 한 이유있는 도미노효과 / 이국언

 

오픈섹션의 나의 거리진출기를 이야기하신 치과의사 조부덕님입니다.

 

미디어 퍼포먼스의 김광철님의 기존의 볼수 없었던 특이한 퍼포먼스를 다양한 방청객과 즐겼습니다. 처음에는 무엇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갔으나 차츰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애매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방청객과 무대에서 함께하는 방청객들도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기조발제의 최용선님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일상생활과 우리지역의 발전에 어떠한 도움이 될지에 대한 고민을 던져주었습니다. 최용선님은 광산구청에 근무하면서 빅데이터를 연구하고, 구청과 관련된 데이터를 연구하고 구청행정에 반영하면서 또한, 좀 더 많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지역주제섹션의 첫번째로 나온 이순학님은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알려주면서 실제 본인의 홍보성공사례를 보여주었습니다. 두번째로 나온 이정기님은 이그나이트광주와 이그나이트독도를 준비하는 과정과 진행사항을 지역의 토론, 발표, 소통의 단체들이 서로 연대하여 상호 발전하는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세번째로 나온 이국언님은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성격과 10만명 서명을 받아 일본 전범기업과의 법정 손해배상의 진행사항을 알려주었습니다.

 

 

 

함께한 방청객과의 이벤트 행사와 소감을 듣는 자리도 갖었습니다.

 

 

행사에 참가해서 받은 명함지갑입니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서로의 연락처를 주고 받으라는 의미로 주는 기념품이였습니다.

 

체인지온@무브먼트에 참가한 방청객과의 단체사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고 있습니다. 움직여라 첫번째 도미노를 도미노는 시작된것 같습니다.

 

 

2013 ChangON@Movement 광주 행사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기존 TED, 세바시, 강연 100도시 같은 많은 지식나눔행사가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이그나이트 광주와 이번에 진행된 체인지온무브먼트와 같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식나눔 발표, 지식나눔 강연과 같은 소통, 나눔의 행사가 광주에서 더욱 다채로운 행사로 발전하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