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거시기 머시기(것이기 멋이기)

광주광역시의 자랑거리들 중 하나인 광주비엔날레에서 올해에는 거시기 머시기라는 주제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학교에서 단체로 가게되어서 혼자가기 쓸쓸할 것 같았던 걱정을 덜어주었습니다.

비엔날레하면 주로 딱딱한 예술작품이나 어려운 그림으로만 생각했었는데, 이번 거시기머시기는 디자인을 중심으로한 작품들이 많아서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습니다.

9월 25일날 비엔날레를 간 저희 학교는 남학교라서 그런지 모두 여중,여고를 보고 있군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이번주제를 하나의 심볼형식으로 표현한것입니다.

서로 마주보는 것처럼도 보이고, 웃고 있는 것처럼도 보이는게 입구부터 강한 인상을 받고 들어가네요ㅎ


 바구니같은 것들이 마치 식물의 뿌리처럼 주렁주렁 늘여뜨려져 있는데요.

역시 디자인을 주제로 한 전시회라 첫 전시장부터 기대감이 상승되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 작품들이 제일 기발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전구하나로 빗자루,와인잔,꼬깔등을 이용해서 디자인을 한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강한 충격이어서 넋놓고 구경하다가 친구들을 놓쳤습니다;;


 

 또 하나의 명작! 형형색색의 형광의자!!

저는 살아오면서 이렇게 예쁜의자를 본 적이 없습니다.

꼭 집에서 쓰고 싶다는 생각이 온 머리를 가득 채울 정도로 저한테는 가장 좋았던 작품같습니다.


 다음은 자전거애호가로써 제일 유의깊게 본 자전거의 디자인과, 스포츠 웨어입니다.

평소에 볼 수 없었던 특이한 자전거들을 볼 수 있어서 유익했던 기회인 것 같았습니다. 그중 제일 맘에드는것을 사진으로 찍어보았습니다. 바퀴에 판을 붙인 자전거입니다. 원래 앞바퀴에는 판을 붙이면 바람의 저항을 많이 받아서 자칫 잘못했다가는 큰일이나지만, 실제로 보니 한번 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ㅋㅋ



 그리고 건물의 중간층에 야외통로에는 이렇게 멋진 벤치도 설치를 했습니다.

전시물이라고하면, 손대지마시오, 눈으로만 보시오 등등 제한을 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 작품은 직접 앉아보고, 누워보고 할 수 있는 전시물이어서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야외통로에서 찍은 정문의 하우스디자인입니다.

저런집을 시골집에서 짓고 직접 살아본다면, 365일 일년내내 지루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나가실 때에는 기념품판매점이 있습니다.

몇개 둘러보다가 맘에 드는 것이 있었지만 안타깝게도 돈을 가져오지 않는 바람에 아쉽게도 사지는 못했지만, 다음번에 한번 더 가서 학교에서 벗어나서 더욱 더 자세히 보고와야겠네요~~


이상 오준호였습니다.

 

Posted by 비회원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