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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변해가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수있는 무등산

 

 

 

2013년 3월 4일 국립공원 제21호로 지정되었죠^^

 

그전부터 유명한 광주의 자랑 무등산은

많은 지역에서 등산와서 항상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등산이 싫으신 분들은 가까이 오셔서 산책하고 밥먹으러 나오시기도 합니다

데이트 코스로도 많이들오죠

 

지금은 가을로 들어가는 길목이라

아침 이른시간때가 상쾌하고

덜 붐벼서 참 좋은 선택이었던것 같아요

 

 

항상 이 갈림길에서 고민하죠

코스마다 난이도가 조금씩 달라서

골라서 오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발을 딱~!! 딛는 순간 한마리의 새가 달력처럼 멋진 광경을 보여주네요

좋은카메라로 담지 못해 깊이감이 살지 못해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었어요

 

 

바람재 넘어서 토끼등으로 가는 산책로입니다.

이른시간때라 상쾌한 공기가 가슴속에 팍팍 들어와 좋은 기운받았어요^^

 

 

여기가 광주시내가 가장 잘보이는 곳입니다~

 

여기 세개의 벤치가 있는데 가운데가 명당이예요

풍경을 감상하시던 할아버지께서 저희에게 인자하게 웃으시며 사탕을 건네셨어요

무등산가면 이렇게 먹을거 주시는 분들도 있고

내려가려하면 다왔다면서 힘을 북돋아 주시는 분들도 있고

무등산 등산하면서 만나게되는 분들은 참 좋으신 분들이 많으신것같아요

 

 

 명당에 앉아서 한컷 찍어봅니다

 

 

 

 중머리재로 향했습니다

끝이보이네요^^

 

 오르고 나니 구름과 하늘이 멋진 모습으로 반겨주네요

 

 

 가을이 왔지만 해는 많이 뜨거웠던것 같아요

 

가끔 아이스크림 장사하시는 분도 있는데 이른시간이라 안계셨어요

 일광욕 실컷해주고 내려왔습니다

 

 이용수칙과 다양한 정보들이 자리하고 있어요

 

 열심히 올랐으니 맛있는 점심먹으러 갑니다

 

 

 빛이 좋아서 처마밑 색감이 참 이뻤어요

사진으로 그 색을 표현하기엔 역부족입니다 눈으로 보아야해요!!

직접 보러가세요^^ 해가 좋아서 정말 이쁘더라구요 

 

 의재미술관에서 전시도 있고

비엔날레 장외 전시도 있다고 해요

 내려와서도 멋진 산책로로 내려가면 분위기도 있고 좋아요 

쓰레기버리지 않는 모범시민이 됩니다!!

작년에 찍은 가을 단풍 사진입니다

너무 이쁘죠~~

 

지나가는 계절 아쉬워하지말고

보이는 그대로 느낄수 있는 가을 등산, 산책 세워 멋진 사진 추억으로 남겨보아요~

변해가는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수있는 무등산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