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가까운 휴식처<영산강 극락친수공원 >
-김대중컨벤션센터(마륵)역에서 도보로 16분
-도심에서 가까운 시민휴식공간
한여름이라 많이 무더우시죠. ^^ 이럴 때에는 무더운 도심을 떠나 시원한 자연이 있는 곳으로 잠깐 피서를 가면 참 좋지요.
그런데,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시는 게 큰 일일 것입니다.
아이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도심속에도 꽤 훌륭한 피서지가 많이 있답니다. 그 중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은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영산강 극락친수공원입니다. ^^
위치출처: 네이버 지도
김대중컨벤션센터(마륵)역에서도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거리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훨씬 안전하고 빠르게 가실 수 있습니다.
이 공원은 "소리"라는 테마로 어린이 놀이터를 꾸며 놓았습니다.
시원한 강물소리, 새들이 날아다니며 우는 소리
풀들이 살랑거리는 소리...등등 자연의 다양한 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험할 수 있더라고요.
안내판입니다.
그럼, 각각의 소리 놀이기구를 소개해 드리지요.
소리구체 놀이기구는 소리를 내서 주변에 들리게 할 수도 있고
주변에서 나는 자연의 소리를 들어볼 수도 있도록 꾸며져 있습니다.
아이들이 귀를 대고 자연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귀를 대보니까, 웅~ 웅~ 소리밖에는 안나더군요. -.-;;;
진자시소입니다.
안에 쇠구슬이 있어서 아이들이 타고 돌려주어야 합니다.
조합놀이대 입니다.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을 것 같더군요.
잠망경이 있고요
미끄럼틀도 있습니다.
마치 비엔날레 작품 중 하나라고 소개해도 믿을 것 같은 이 놀이기구는 위의 설명처럼 전화놀이가 가능합니다. ^^
균형잡기원판입니다. 쇠로된 반원모양이 돌아가는 놀이기구입니다.
영산강 자전거길 안내센터가 있습니다.
자전거 주행연습 도로입니다.
올해 여름도 많이 무더울 것 같습니다. 멀리 나가서 피서를 즐기기에는 힘들고 가까운 곳은 너무 번잡하다고 생각되시면
극락친수공원이 딱일 것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시고 가족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신다면 정말 좋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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