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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소모임, 이제 힐링센터를 이용해보세요!

광주시 여성가족 친화마을 남구 힐링센터를 찾아가봤어요.

힐링센터? 광주에 그런곳도 있나?

몸와 마음을 치유하는 곳인가요?

네, 맞아요. 광주에도 여성가족 친화 마을 여성 힐링센터가 있답니다.

2012년 10월8일 개소된 곳이구요.

센터라고하면 거창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간단히 여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이곳에서는 육아에 지친 엄마들이 모여 즐겁게 오프라인 모임도 가질수 있구요.

아이를 잠깐동안 맡기는 틈새 보육도 실시하고 있답니다.

건강 관련 책을 읽을 수 있는 도서관도 마련되어 있구요. 

광주 맘맘맘카페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어요.

 

구체적으로 여성 힐링센터가 어디에 있는지 어떤 활동을 하는지  찾아가볼께요~

 

광주 남구에 위치한 모자보건센터랍니다.백운동 고가 부근에 위치하고 있어요.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이 저렴해 많은 분들이 찾고 계시는 곳이죠.

 

모르시겠다면 백운고가에서 광주대 방면으로 요렇게 큰 안내 간판을 보시고 오시면됩니다.

 

오늘은 힐링센터 어린왕자 도서관을 찾아가 볼꺼에요.

모자보건센터 오른쪽 500냥 베이커리 골목을 찾아 들어가세요.

 

골목 곳곳에 이렇게 안내판이 되어 있어 찾기 쉬워요.

 

이 골목길은 치안 올레길이라 벽화도 참 예쁘게 되어 있네요.

 

벽면 곳곳에 예쁜 가족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모두 공모전에 수상한 작품이고, 광주 다둥이 가족들의 모습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여성 친화마을에는 이렇게 집마다 예쁜 이름의 명패가 달려있어요.

'철쭉집'은 힐링센터 도서관이랍니다. 

건강도서와 틈새 돌봄 서비스가 이루어지는 곳이죠.

 

옆집은'병아리집'인데요. '병아리 집'이라는 예쁜 이름이 지어지게 된 배경도 적혀있네요.

 

짜잔~ 여기가 힐링센터 도서관이랍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 만들어진곳이라 포근하고 그냥 이웃 집에 방문하는 느낌이에요.

 

벌써 이렇게 엄마들이 모여 소모임을 하고있네요.

언제든 예약만 하면 간단한 다과 제공과 함께 소모임을 무료로 가질 수 있답니다.

잠깐 아이를 맡기는 틈새 육아 돌봄 서비스도 가능하구요.

 

여기서 틈새 육아 돌봄 서비스를 간단히 설명해 드릴께요.

 

엄마가 급하게 병원에 가거나 모임에 아이를 데리고 가기 힘들때

최대 3시간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어요.

아이는 친절한 자원봉사자님과 주부 서포터즈, 센터 직원이 함께 봐주시니 든든하겠죠?

 

벽면에는 건강관련 도서들이 있어  이곳을 찾아오면 언제든지 건강 도서를 읽을 수 있어요.

 

모임 중 놀고싶어하는 아이를 위한 놀이방도 마련되있구요.

놀이방에서도 물론 담당 선생님이 아이를 봐주신답니다.

 

아직까지 여성 힐링센터를 잘몰라 이용을 못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모든게 무료 시설이니 간단한 모임이나 힐링이 필요한 분들은 언제든지 이용해보세요~!

 

이용시간은

평일 : 오전 9시~오후 18시

주말 : 오전 9시~오후 14시 (일요일/공휴일 제외)

문의처 : 062-670-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