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맛집] 용봉지구 맛집 탱탱한 우동과 두꺼운 돈까스가 있는 곳, 청수

 

 

최근 용봉지구에 새로운 맛집이 들어섰는데요~

바로 30년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일본식 메밀소바 육수를 직접 끓였다는!!!

청수에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왔던 날은 비가 와서 우동이 몹~시 끌렸다죠.

 

 

딱 필요한 만큼의 테이블과

 아늑하면서도 깔끔한 실내가 눈에 띕니다.

 

 

반찬들도 정갈하고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가

가장 맘에 들더라구요~~~

 

 

청수의 메뉴판~

크게 모밀/우동/돈까스가 있는데요.

저는 돌냄비우동을 먹기로 하고, 남자친구는 수제돈까스를 먹기로 했습니다!

 

 

이런 문구가 있으면 음식에 왠지 더 믿음이 가죠?^^*

 

 

드디어 등장한 돈까스!

시중에 파는 싸구려 돈까스와는 차원이 달라요~~~

 

 

따끈한 국물과 함께 한 입 베어 보니...

이 맛이 예술~~~

돈까스 강춥니다~!

 

 

그리고 이어 나온, 돌냄비 우동~

고춧가루 살살 쳐서 먹으니 비 오는 날, 기분 좋아집니다!

 

 

돌냄비우동과 일반 우동의 차이는

일단 그릇에서 차이가 나고,

새우 튀김과 계란 등 다른 재료가 더 들어간다고 하는데

제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일반 우동이 더 나을 뻔~^^

그리고 돈까스가 더 맛있었답니다.

 

모밀 전문집인 것 같으니, 한여름엔 꼭 모밀 먹으러 가봐야겠어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청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