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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사랑가족봉사단 힐링텃밭가꾸기 발대식

사랑가족봉사단 힐링텃밭가꾸기 발대식

“사랑가족봉사단,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결연을 맺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다.”

 

사랑가족봉사단, 사랑가족대봉달 동아리봉사단의 힐링텃밭활동

“힐링 텃밭에서 사랑과 행복을 싹 틔우는 사랑가족 대봉달동아리 봉사단.”

 

지난 4월 28일 대촌 양과동 텃밭에서 사랑가족봉사단 대봉달동아리 봉사단은 유공자 홀몸어르신과 결연 행사를 개최하고, 함께 힐링 텃밭 가꾸기를 하였다.

대자중학교 1학년 9가족으로 구성된 사랑가족봉사단 대봉달동아리 봉사단은 유공자 홀몸 어르신과 함께 활동함으로써 어른 공경함을 배우고, 가꾼 수확물들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찾을 것이다.

유공자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은 대자중1학년 김준상학생은 “친할머니는 아니지만 친할머니처럼 대해주셔서 반갑고 고마웠다. 할머니와 함께 채소도 키우며 맛있게 나누어 먹을 생각을 하니 기다려진다.”

대자중1학년 박진경학생은 “처음 하는 일이라 낯설고 힘들었지만 할머니에게 씨 뿌리는 방법도 배우고 물도 주었다. 서로 도와 채소들을 키워 나누어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봉사활동이 더욱 뜻 깊게 느껴진다.”

대자중1학년 김지현학생는 “힘은 들겠지만 가족과 유공자 홀몸어르신과 함께 텃밭을 가꾸면 서로 유대감이 커져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도 있고,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어서 좋을 것 같다.”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최윤정학부모는는 “함께 텃밭을 가꾸면서 아이들과 대화도 나눌 수 있고, 수확물도 생기면 어르신들과도 나눌 수 있고, 이 작은 텃밭에서 채소뿐 만 아니라 행복도 함께 커져가는 것 같다.”

사랑가족봉사단(김혜정 회장)은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유공자 홀몸 어르신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자라는 채소를 보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바램을 말했다.

 

 

4월 27일 대촌 양과동 텃밭에서 광주광역시 사랑가족봉사단(김혜정 회장) 회원들은 다문화 가정, 홀몸 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사랑의 열매를 통해 결연을 맺고 함께 사랑을 싹틔우는 사랑가족 힐링 텃밭 가꾸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결연을 통해 한 가족이 된 홀몸 어르신들께 씨앗 뿌리는 것도 배우고 지역 친구들, 다문화 가정 친구들과 서로 만나 함께 물도 주고 채소를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랑가족봉사단은 홀몸어르신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과 1:1 결연을 하여 가꾼 수확물들을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을 찾을 것이다.

사랑가족봉사단(김혜정 회장)은 “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과 독거어르신, 가족 간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자라는 채소를 보며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을 나누요, 행복을 나눠요.  사랑가족봉사단!

양과동 도시텃밭 활동을 통하여 수확한 농작물을 보훈가족 어르신, 홀몸어르신, 독거노인 등 이웃과 함께 나눠먹는 2013년의 신컨셉봉사활동.

어린이, 학부모, 다문화가정과 동아여고, 석산고, 빛고을고, 대성여고 등이 참가하고 있으며 봄상추가 한창 수확이 되고 있다. 이날 활동에서는 고추를 심과 하지감자에 물을 주는 등 힐링텃밭 개장식과 더불어 농촌체험활동도 펼쳤다. 도시에서 흙구경을 못해본 어린이들은 흙속에서 싹이 나오는 것을 신기해 하며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텃밭개장과 함께 다문화가정과 1:1결연증, 아니면 땅문서. 수고하셨습니다.

사랑가족봉사단 김혜정

시인, 포토페이저 김을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