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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정보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을 아시나요? - 광주랑

광주 대인예술야시장을 아시나요? - 광주랑

광주광역시 대인시장에는 특별한 날이 있습니다.

대인시장은 원래 재래시장이었는데 재래시장의 퇴보로 인하여

상권이 점점 죽어가고 있었죠.. 그러던 어느날 재래시장과

예술을 더한 프로젝트가 광주비엔날레를 통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후 대인시장은 예술이 가미된 대인예술야시장으로 점점 그 모습이 달라지게 됩니다

. 이제 대인시장에는 매달 말일 대인예술 야시장이라는 시장이 열리는데요

상인들과 예술작가들의 축제의 장을넘어 광주시민

모두가 즐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해나가고 있습니다.






이에 디지와 앙지가 운영하는 DNA DesignStudio에서도 대인예술야시장에

팔을 걷어 붙이고 참여하고 있는데요..

수익을 생각하기보다는 축제의 일원으로 문화의 중심에 서있습니다.

제가 그린 캐리커쳐 입니다.

캐리커쳐는 사람의 특징을 잡아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하는 단순한

그림을 말하는데요 캐리커처를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온화한

성격을 가진분들이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표정이 밝고 즐거워 보입니다

예술 시장에서는 이렇게 라이브 공연과 함께 다양한 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서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머니머니해도 시장 먹거리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옛날 그맛 그대로 시장에서 맥주며 막걸리를 시원한 물에 담궈 놓는 풍경은 이곳아니면 볼곳이 없다해고 과언이 아니지요 시장아주머니들은 전이며 감자등을 붙여서 시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상인과 예술작가들의 만남 어떻게 보면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지만 이들이 모여서 사람이 살아가는 정겨운 모습들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반대편 끝나는 자락에서도 분위기가 적적하지 않을까 열심히

공연중인 밴드 구릅입니다 이정도면 광주 대인예술야시장 가볼만 하지 않나요?

광주의 맛과멋이 공존하는 곳 바로 대인예술 야시장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