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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광주/문화와 예술

(초보농군 꿀짱의 이야기 7탄) 스마트폰으로 농민이 사는법...

농업에 종사하는 농사군에게 과연 스마트폰은 필요할까요?
시골농부 꿀짱이 주위분들의 반대에도 무릅쓰고 작년 6월25일 스마트폰 갤럭시S가 출시되자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구입해서 지금까지 활용하고 있는데 과연 얼마나 잘 활용하고 있는지 나름대로 성과를 분석해보고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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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꿀짱이 스마트폰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부분이
첫째자료검색이고 두번째블로그와 카페에 덧글 달고 트위터,페이스북 등 소셜웹활용세번째음악이나 영화보는데 주로 활용하고
있답니다..
물론 블로그에 스마트폰 여행기 올리는것은 빼고 나름대로 분석해 본다면 스마트폰 기능의 80%는 활용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SNS(소셜웹)의 도구인 트위터와 페이스북은 하루에도 3~4차례 최근 올라오는 소식을 확인하는 등 활용하고 농업현장에서나 교육시 종종 즉석에서 사진을 찍어서 트위터,페이스북에 올리는 등 소셜웹의 도구로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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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 카카오톡이나 유투브 등 소셜웹관련 어플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폰 장점인 실시간 입소문에는 많이 미흡했는데 물론
이유는 있지만...내년에는 우리 세이프화순팜이라는 어플을 개발하여
스마트폰을 활용한 마케팅으로 농작물을 판매하는것을 해보고싶답니다. 물론 지금도 스마트폰으로 블로그,트위터,페이스북에 올라있는 자료를 보고 그 농산물을 구매하는 사람들이 있기는 하지만...
농업을 하는 농부들이 스마트폰을 어떻게 활용하는게 좋을지 꿀짱이
활용하고 있는것을 기본으로 그려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기상어플로 오늘의 날씨를 확인하고 스케줄관리어플에서 할일을 체크하고...농작물을 둘러보면서 특이한 사항이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어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올리고 간밤에 블로그의 덧글내홈페이지에 주문현황을 체크해서 택배를 보내고 택배조회시스템 어플을 이용해서 택배의 위치를 확인하고 먼거리 출타시는 T맵을 이용 가까운거리를 검색 네비게이션으로활용하고 마트에서 물건 살때는 바코드스캔을 떠서 가장 싼 상품을 검색하여 구입하고 물건에 QR코드가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찍어서 물건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며 물건구입하고나서는 세이브머니라는 어플로 가계부를 작성해서 그날지출과 수입을 기록하는 등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한다더라도 그 값어치는 충분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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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패드는 그때 그때 농업에 관련된 자료나 아이디어가 있을때 메모를 할 수가 있으며 스마트폰활용에 보완해줄수있도록 활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트윗온에어,아프리카 tv, 익스트림으로 농업현장에서 실시간 방송을 통하여 내 농작물의 안전성에 대해 홍보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이여 아니 스마트폰을 가지고 계시지 않으신분들 어려워 말고 스마트폰을 구입활용하세요...스마트폰은 소셜웹과 더불어서 제3의 농기구임을 명심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