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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호텔

도심 속의 특별한 하룻밤, 틈새호텔 여름이 깊어져가는 만큼 여름휴가 계획으로 설레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다들 휴가계획 세우셨나요? 휴가계획 중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죠? 바로 숙박입니다 : )광주에는 '틈새호텔'이라고 하는 아주 특별한 호텔이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하고자 합니다 ^^ '틈새호텔'은 광주비엔날레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광주폴리Ⅱ 사업의 하나인데요. 광주 폴리 프로젝트의 하나로 만들어진 '틈새호텔'은 세계적인 아티스트 '서도호'씨와 그의 동생이자 서아키텍스 대표인 '서을호'씨가 기아자동차의 봉고차로 만든 합작품으로, 지난 2012년 광주비엔날레 때 첫 선을 보이고 1년간의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 지난해 11월 광주폴리Ⅱ완공과 함께 다시 시민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사전예약을 통해 4월 22일부터 투숙이 시작되어 운영날.. 더보기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속의 집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의 설치미술 작가 서도호 씨가 건축적인 상상력을 동원한 작품 틈새호텔이 2012년 광주비엔날레 참가하여 비엔날레 광장에서 선을 보였다. 이어 2013년에는 광주폴리 2에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틈새호텔’ 두 번째 버전으로 이름 그대로 동구 불로동 15-31번지와 21-18번지 사이 틈새에 있다. 외부가 붉은 벽돌로 디자인돼 양쪽 건물들과 하나처럼 보였다. 샤워가운, 각종 편의 시설과 함께 CCTV 등 방범장치까지 설치돼 있었다. 광주에서 ‘틈새호텔“이란 두 작품을 보면서 설치 작품의 신선한 충격을 받은 이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개관 기념으로 전시된 “집속의 집속의 집속의 집속의 집” 작품을 관람하였다. 작품은 미술과 건축의 절묘한 만남을 통해 전시가 정말 흥미로운지를 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