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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장공

충장공 김덕령 장군을 모시는 충장사를 다녀오다 광주에서 가장 유명한 의병장이라고 하면 다들 떠올리는 분이 바로 충장공 김덕령 장군입니다. 광주 충효동 출신으로 임진왜란때 의병에 참여하여, 장문포에서는 이순신 장군과 수륙연합작적으로 왜군을 크게 물리쳤으며, 정암전투에서는 곽재우 장군과 연합작전으로 왜군에게 승리했습니다. 이렇듯 임진왜란 때 많은 업적을 남기신 김덕령 장군을 모시는 사당 충장사를 다녀왔습니다. 충장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홍살문을 지나면서 충장사에 진입을 합니다. 참고로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문화해설사도 상주해 있으니 도움을 받아서 관람을 하면 김덕령장군에 대하여 더욱더 많은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충장사는 크게 외삼문을 지나면 동재와 서재가 위치해 있고 내삼문을 지나면 우측에는 비각 정면에는 사당이 위치 했습니다. 김.. 더보기
호남의 영웅 충장공 김덕령의 혼이 서린 취가정 -광주랑 호남의 영웅 충장공 김덕령의 혼이 서린 취가정 SNS마케팅전문강사 꿀짱이 가을 어느날 찾은 취가정... 취가정은 충장공 김덕령(金德齡)이 출생한 곳으로서 환벽당 남쪽 언덕 위에 있습니다. 김덕령장군은 SNS마케팅전문강사 꿀짱이존경하는 이지역의 영웅이랍니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김덕령의 혼을 위로하고 그의 충정을 기리기 위하여 1890년(고종 27년) 후손 김만식(金晩植) 등이 세웠다하며 6·25전쟁으로 불탄 것을 1955년 재건하였습니다. 주변 정자들 가운데 가장 늦게, 야트막한 산 위에 누대처럼 지었는데, 대부분의 정자들이 강변을 내려다보고 있는 것과 달리 넓게 펼쳐진 논과 밭들을 향하여 세웠습니다. 정자 앞에 서 있는 소나무는 정자의 운치를 한결 더해준다. 정자의 이름은 정철의 제자였던 석주 권필(.. 더보기
추억의 흑백사진 8. 58년 충효동 왕버들나무 위의 추억 왕버들나무 위의 추억 햇살 뜨거운 여름 날, 아이들은 마을 앞으로 흐르는 맑은 개천에서 멱을 감았으리라. 물놀이에 지친 아이들은 들판을 가로질러 오며 소꼴을 뜯겼을 것이며, 더러 개구리며 뱀을 잡아 구워먹기도 했을 것이다. 때론 뒷산에 올라 떫은 ‘맹감’을 따먹으며 허기를 달랬을 것이며, 그러고도 긴 여름의 땡볕이 지겨울 무렵이면 마을로 돌아와 그늘 넉넉한 왕버들 밑에서 낮잠 한 숨 자지 않았을까? 더욱이 얼마나 놀기에 좋은 왕버들인가? 마치 아이들 놀이터 전용으로 만든 것인 양, 큰 줄기는 옆으로 누워 개구쟁이들을 유혹하지 않는가? 1958년에 찍었다는 충효동 왕버들 나무아래 풍경은 꼭 그렇다. 꼴 뜯기고 들어오다 매어놓은 소의 모습까지도. 이곳 광주시 북구 충효동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을 그 개구쟁이들.. 더보기
[여행,관광] 무등산 1.야화 광주하면 무심코 연상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무등산이다. 아마 이 지역 사람이 아니더라도 광주와 무등산은 자연스럽게 서로 연결되는 단어 일 것이다. 호남정맥의 중간쯤에 우뚝 솟은 무등산 (1187m)은 그 치맛자락의 절반은 광주시에 뻗어있고 나머지 절반은 담양과 화순을 아우른다. 영산강의 원천을 내는 무등산에 오르는 길은 세 갈레 등산로가 있다. 그 중 일반인에게 잘 아려진 길은 아래 1.2.처럼 중심사와 산장을 시작으로 하여 다시 산장과 중심사에 이르는 길이다. 1. 증심사 버스종점 =1.2=> 증심사 =0.5=> 송풍정 =1.5=> 중머리재 =1.3=> 장불재 =0.4=> 입석대 =0.5=> 서석대 =0.5=> 입석대 =0.4=> 장불재 =1.6=> 규봉암 =3.0=> 꼬막재 =2.6=> 산장버스종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