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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문화와 주민자치가 꽃피는 ‘시화문화마을’ ‘시화문화마을’은 지방자치의 원형, 공동체의 표본 '시화문화마을' 표지석. 표지석 앞에서. 1만 7천 여 명의 주민과 24명의 주민자치위원회가 참여와 소통,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자치의 모범적인 모델을 탄생시킨 마을이 있다. 북구 문화동 ‘시화문화마을’이다. 광주의 관문이면서도 특색 없는 변두리 외곽지역에 불과하던 문화동은 문화와 만나면서 ‘전국 제1의 아름다운 마을’로 탈바꿈 되었다. 2007년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마을 분야 1위와 2008년 '전국주민자치 박람회' 대상 등 각종 상을 수상한 ‘시화문화마을’에는 지금 전국 곳곳에서 벤치마킹과 해외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이재길 작가가 '시화문화마을'에 대해 안내 및 해설을 하고 있다. 방음벽을 허물고 조성한 실개천에 전시되어 있는 설치물. .. 더보기
골목길 삭막한 담벼락의 산뜻한 변신(시화문화마을2) 광주에 특별한 마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북구 각화동에 위치한 시화문화마을 소개 제2탄입니다. 지난번에는 홍보관과 조각공원, 체육공원 위주로만 소개해 드려서 다른 마을과의 독특한 특징을 찾기가 힘들었을텐데요 이번 글에서 왜 한번쯤 찾아 볼만한 마을인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백번 설명한것보다 직접 한번 봐야 "야~ 광주에 이런 마을도 있구나" 할텐데요.. ^^ 시화문화마을의 안내도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느 한지역에 집중하지 않고 주민들의 통행이 많고 특색을 가진 곳을 하나하나 꾸며놓은게 특징입니다. 녹색으로 '현위치'라고 표시된 곳은 저번에 소개드렸던 홍보관 있었곳... 기억나시죠? 큰길 건너편으로 아파트 담장주변에, 단독 주택가에 조화를 이루듯 자연스럽게 조성한 부분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왼.. 더보기
광주에 근사한 마을 하나 소개합니다(시화문화마을1) 시화마을이라... 가끔 지나가다 힐끗 무심코 지나쳤던 곳... 주민들이 직접 꾸몄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꾸며놓을 수 있을까? 하며 언제가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그 마을을 찾았습니다. 공식 명칭은 북구 각화동에 있는 ‘시화문화마을’ 한마디로 책과 화실에 있을 시와 그림이 동네방네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마을입니다. 뭐.. 단순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도 있고, 그저 평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 가서 둘러본 느낌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서울의 인사동이나 순창의 한옥마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자! 어떤 마을인지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남고속도로에서 동광주 IC로 빠져나오면 큰 사거리가 나옵니다. 여기가 문화사거리죠(좌회전하면 5.18 국립묘지 방향이구요, 우회전하면 시내방향입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