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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걸

조선동포 용걸이가 보는 광주 : ②시내서도 자연 즐기는 광주는 내 맘에 딱 들어요 조선동포 용걸이가 보는 광주② 시내서도 자연 즐기는 광주는 내 맘에 딱 들어요. 광주에 와서 자주 찾는 곳이 하나 있어요. 바로 5.18공원이에요. 저녁에 혼자 심심해서 산보두 할겸 광주 사람들의 밤문화두 료해할겸 하면서 숙소근처의 5.18공원을 자주 가게 되었요. 내가 518공원을 좋아하게 된 것은 이 공원이 민주의 상징 이라는 것 보다 518공원에서두 자연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에요. 광주에 있으면서 휴일 마다 518공원에 와서 시민들이 휴식을 보내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나 한데는 하나의 향수였어요. 어머니는 작은 아이가 탄 유모차를 밀구, 할머니는 큰아이 손목을 잡구, 남편은 도시락하구 돗자리를 손에 들구, 뒷짐을 진 할아버지랑 같이 얘기를 하면서 공원으루 놀러오는 가족들 모습. 벌서 공원에 와서.. 더보기
조선동포 용걸이가 보는 광주 : ①'녹화 잘 된 광주' 첫 인상에 반했시우~ 중국에서 사는 조선족 전용걸이라는 공무원이 지난 4월말 광주로 왔답니다. 동갑이라는 이유로 몇번의 설득 끝에 '조선동포 용걸이가 보는 광주'라는 타이틀로 처음 중국에서 출발할때부터 지금까지의 느낌을 글로 적어주길 부탁했답니다. 며칠간의 고심끝에 나온 전용걸선생의 첫 글 입니다. 편집은 사진만 넣고 글은 그대로 발행합니다. [추석연휴 전날(9월 12일) 송정리역에서 귀성객 상대 홍보활동 때의 모습] 조선동포 용걸이가 보는 광주 ① '녹화 잘 된 광주' 첫 인상에 반했시우~ 내 이름은 田龍杰(전용걸)이라요. 1968년에 중국 吉林省 伊通縣에서 태어나서 1991년에 대학교을 필업하구 직업고중에서 선생질 하다가 지금은 중국 黑龍江省 綏化市정부에서 공무원질하고 있어요. 중국에서 살면서 한국에 대한 많은 말을 들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