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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2014 빛고을 반려동물 문화마당 개최 광주광역시는 오는 26일 서구 풍암동 생활체육공원에서 (사)광주전남소비자 시민모임과 광주전남수의사회 주관으로 2014 빛고을 반려동물 문화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빛고을 반려동물 문화마당 행사는 광주지역의 유일한 반려동물 문화행사로,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형성하고 유기동물 발생 방지, 유기동물 분양, 동물등록제를 홍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가족, 수의사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행사로 열리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건강달리기, 슈퍼 반려 스타킹(장기자랑), 기부&take 등이 진행되고 동물 무료 의료진료, 동물보호소 홍보와 유기동물 분양, 사진 콘테스트, 승마체험, 동물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등도 열린다. 반려동물은 ‘애완동물(愛玩動物)’을 개칭.. 더보기
“작은 공원서 유기동물과 산책하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연구부(북구 본촌동 소재)는 청사 정원에 작은 공원을 만들어 유기동물을 돌보는 자원봉사자들에게 7월부터 개방하고 있다. 작은 공원은 지난달 공사에 들어가 420㎡규모에 울타리와 벤치, 산책로를 갖췄다. 이곳은 청사 옆에 위치한 광주광역시동물보호소에서 보호․관리중인 동물과 연간 800여 명에 달하는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산책 등 야외활동을 하는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작은 공원이 조성되기 전에는 유기동물 건강 관리를 위한 야외활동 공간이 부족해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작지만 청사 내 유휴 공간인 정원을 공원으로 꾸미고 동물과 사람이 함께하는 안전한 쉼터를 마련했다.”라며 “광주광역시동물보호소를 방문하는 자원봉사자들.. 더보기
동물보호소 유기동물, 소외계층 가정에 입양 ▲유기동물 분양 관련 광산구장애인 복지관과 협약 ▲유기동물 분양 모습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동물보호소에 들어온 유기동물을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가정에 입양토록 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5가정에 분양한데 이어 올해는 10가정으로 확대해 ‘사람에겐 행복을 주고, 동물에겐 생명을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 참가자는 5개 구청과 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해 모집하고 광주시 생명농업과의 협조를 받아 광주동물보호소에서 보호하고 있는 유기동물 중 분양 가능한 동물을 선별할 예정이다. 분양할 동물이 결정되면 시 보건환경연구원 동물위생연구부가 건강검진 후, 분양을 원하는 소외계층 가정에 유기동물과의 만남을 주선해 분양하고, 기초사육 교육과 동물등록 등을 지원하게 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