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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사

광주 가볼만한곳, 가을이 깊어가는 무등산 원효사 원효사하면 많은사람들이 무등산장에 백숙 상가들이나원효사 계곡을 생각합니다.늦여름 원효사를 들려서 마음을 식히고 왔습니다.원효사를 올라가는 길은, 푸르고 시원했습니다. 원효사로 들어가기전, 나무를 둘러싸고있는 철장에생각하는 나무라는 이름으로 좋은글이 있어서한 번씩 읽어볼만하답니다. 원효사는 무등산에 있는 신라시대의 절입니다.창건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신라 지증왕이나 법흥왕떄 세워진것으로 추정하는데요,문무왕 때 원효대사가 이 곳에 머물면서 암자를 개축하였다고 합니다. 누각건물을 지나 마당 정면에 보이는것이 중심법당인 대웅전입니다.조선인조14년에 비구 신원스님이 절을 고쳤고, 순조2년 회운스님의 제자인 내원스님과 의관스님이 다시 고쳤다는 기록이 전해지며 6.25때 전소된 것을 1980년에 중건하여 오늘에.. 더보기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일 시내버스 증차 운행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가을철 무등산국립공원 정상 개방에 따라 시민들에게 시내버스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행 시내버스를 늘려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187번 노선에는 평소보다 9대 증차한 17대와 1187-1번 3대 등 총 20대를 투입해 평균 10분 간격으로 204회를 운행하며, 증심사 방면은 시내버스 105대가 1155회를 운행한다. 이날 1187번 노선은 광천동에서 광천터미널, 광주역, 금남로5‧4가역, 문화전당역, 산수오거리를 경유해 무등산국립공원(원효사)까지 17대가 총 157회 운영된다. 이 가운데 탐방객이 일시에 몰리는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와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는 8~12분 간격(120여 회)으로 운행된다. 행사 당일 광주시와 운송업체 .. 더보기
무등산 옛길 탐방산생 2구간 전구간 마지막회 2010.08.06 무등산 옛길 탐방을 1,3구간 에이어 옛길 2구간인 원효 사에서 서적대까지 모두 마쳤다. 2구간은 09년5월에 개방하여 그동안 광주시민은 물론 전국의 등산 마니아들에 이르기 까지 많은 관심과 사랑받고 있다. 오늘 마지막 탐방구간무등산의 대표적인 산행길이라 할 수 있는 2구간은 천연기념물 제465호로 지정된 주상절리 대(柱狀節理帶)는 입석대, 서석대 그리고 규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입석대와 서석대의 돌기둥 하나의 크기가 지금까지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최대의 것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비경이 아주 뛰어나 보존의 가치가 인정돼 천연기념물로 지정이 된 것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활동의 산물로써 용암이 냉각 수축하면서 형성되었으며, 오랜 세월 풍화에 의해 칼로 짧은 듯 기둥모양 .. 더보기
무등산 옛길 제1구간 탐방산행 ★ 사진은 클릭해서 봐주세요! 무등산 옛길 1,구간의 탐방을 출사와 함께 병행하기 위해 오늘은 무등산 찾았다. 이 옛길 1,2구간은 09,5월과 2구간은 10월에 오랜 공사 끝에 개방을 했으나 1구간은 아직 가보지 않아 오늘 이 길을 탐방하기로 했다. 1구간 산수동~원효사의 옛길의 시작은 산수동무등 파크 버스승강에 바로 앞에서 시작된다. 도심에서 1100m 높이의 무등산을 걸어서 가는 길이다. 아직 개발되지 않은 산수동 자연부락의 좁은 골목길 입구에 무등산 옛길이라는 작은 표지판을 따라 이어진다. 현장에 와보니 지난해에 개방했던 2구간과 비교가 된다. 2구간인 원효사~서석대, 등산길을 넓게 조성했으나 1구간은 옛길 그대로의 오솔길에 표지판 만 붙어 있었다. 옛 문화와 정취를 살리기 위해서 길을 넓히지 않.. 더보기
오매! 무등산 단풍, 주말이 절정이란디요. 무등산 신령님도 놀랄 만큼 어여쁜 단풍 ^^ 이 가을이 다 가도록 단풍 구경 한번 못 가보신 블로거 님들께 강츄합니다. 광주시내에서 지근거리 20분만 차 몰고 가면 만추의 가을정취와 울긋 불긋 어여쁜 단풍의 향연에 푹 빠질수 있습니다. 올해는 가뭄이 심해서 단풍이 많이 타들어 갔는데, 무등산은 물이 많고 습도가 제대로 유지되어 단풍도 아주 고급스럽다고 하군요.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의 믿을 만한 소식통이 전해온 따끈 따끈한 사진 입니다. 보시고 맘이 확 땡기시면.....ㅋㅋㅋ 이번 주말 가족, 연인과 함께 무등산으로 GO! GO! 공원관리사무소에서 ~늦재 삼거리로 이어지는 곳의 전경입니다. 예술사진도 한컷 씩 !! 역시 늦재 삼거리 입니다. 가을 등산객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공기도 최고겠지요. 저 붉은 단풍..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