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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지도로 본 광주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나는 '옛 지도로 본 광주' 중외공원에는 10월부터 볼거리가 아주 풍성합니다. 김치축제를 시작으로 지금 열리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까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비엔날레관을 지나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 가면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옛 지도로 본 광주'전 입니다. 전시기간 또한 비엔날레가 끝나는 날과 같기 때문에 옛 광주가 궁금하신 분은 민속박물관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옛 지도로 본 광주' 전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의 입장료는 단돈 500원이라는 사실! 이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20세기까지 제작된 옛 지도들을 통해 광주를 살펴보고자 마련한 기획 전시라고 하는데요. 20세기 초엽사진이 등장하기 전에 지도는 도시의 이미지를 전하는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옛 지도가 지닌 가치.. 더보기
[광주광역시]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 옛 지도로 본 광주 광주시립민속박물관 기획전시회 옛 지도로 본 광주 라는 주제로 전시개막식을 갖고 2014년 10월 2일 부터 11월 9일까지 전시되게된다. 이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20세기까지 제작된 옛 지도들을 통해 광주를 살펴보고자 마련한 것이다. 20세기 초엽 사진이 등장하기 전에 지도는 광주의 이미지를 전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당시의 지도는 산수화의 그림으로 그려진 것이 많아 글로는 표현하기힘든 도시의 다양한 면모를 전달하는 데도 안성 맞춤이었다. 이런 점에서 옛 지도가 지닌 가치는 크다. 20세기 이후의 근대지도 역시 옛 광주를 살피는데 더없이 유용하다. 특히 1900년대의 지도들은 조선시대의 흔적을 담고 있는 것이 많아 이전의 지도가 놓친 부분을 메우는 역할을 한다. 또한 이후 변화하는 광주의 모습과 비교할 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