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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거리

광주시 문화전당 주변, 도시관광 트레일코스 개발 광주광역시는 ‘아시아문화전당 주변 도심관광 트레일코스 개발’에 참여할 사업자를 27일부터 2월6일 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 트레일(trail) : 흔적, 지나간 자국, 배가 지나간 항적(航跡)이나 산길 또는 오솔길을 의미함. 관광분야 에서는 '걷는 길'이라는 의미에서 도보관광을 이름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된 사무소가 광주시에 소재하고 3년 이내 관광코스 개발이나 스토리텔링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한 경력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신청 서식은 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시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관광진흥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 문의 : 광주광역시 관광진흥과 (062-613-3622) 도심관광 트레일코스 개발사업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대비해 .. 더보기
제11회 추억의 충장축제 이야기! 추억의 7080충장축제는 광주의 대표 축제입니다. 2004년 광주의 정체성이 녹아있는 축제를 개발하여 각종 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통해 도심을 재생하고 육성하기 위해서 시작되었습니다. 추억을 테마로 하여 충장로와 금남로 일대 길거리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는 축제로 길거리 종합문화예술축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4 국가지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이기도한 충장축제는 해가 거듭 될수록 그 명성이높아지고 있습니다 ^^ 1980년대 말까지만해도 충장로와 금남로가 있는 광주광역시 동구는 정치, 행정, 금융, 언론의 중심지로 호남 최대의 번화가로 명성을 누렸었는데요. 1990년대부터 시작된 외곽지역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하여 도심공동화 현상이 점차 심화되었고, 시청 이전과 전남도청 이전으로 도심공동화가 더욱 가속화되었.. 더보기
무등갤러리 김재현작가 반야심경 극세서화 초대전 예술길에 위치한 무등갤러리에서는 매주 다양한 전시가 있습니다. 예술의 거리를 구경하는 것도 재미가 있지만, 가끔은 갤러리에 방문하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이번 전시는 김재현 작가의 반야심경 극세서화전입니다. 김재현 선생은 20년간 가는 붓끝으로 270자 반야심경만을 써왔다고 하는데요.현재 목포고등학교 미술담당교사입니다. 100원짜리 동전 크기에 붓으로 270자 반야심경을 쓸 정도로 경지에 오른 김재현 선생의 작품은 달라이 라마에게 전해질 정도로 유명합니다. 연꽃 등 불교를 상징하는 그림 위에 쓴 반야심경은 돋보기를 들이대야 글자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말그대로 극세서화입니다.그래서 극세서화를 더 자세히 볼 수 있게끔 의자에는 돋보기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김재현 선생은 지난해 목포 전시를 시작.. 더보기
예술의 거리 무등갤러리에서 만나는 '김경애 개인전' 광주 동구 궁동에는 예술의 거리라고 불리우는 거리가 있습니다.화방도 많고, 갤러리도 많아서 작은 인사동 같은 분위기인데요.대인예술시장과도 가까워서 같은 날 관광하기에 좋은 코스입니다 :) 예술의 거리는 호남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된 예술의 거리는 현재 동호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 이 지방 예술의 상징적 작품을 집산하여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구고하, 서예, 남도창을 중심으로 한 남도예술의 진수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명소입니다. 광주동부경찰서 앞에서 중앙초등학교 뒷편 사거리에 무등갤러리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무등갤러리 외에도 이 곳을 두루 돌아보는데 구경만 하면 한시간 정도, 수공예 공방 등도 함께 감상을 하면 오밀조밀 볼 것 .. 더보기
예술의 거리 문화우물 발굴 전-궁다방 궁갤러리에서 만나는 creators! 예술의 거리에는 궁다방이라고 하는 조금 재미난 곳이 있습니다. '궁다방'은 예술가들의 창작과 전시, 판매를 위한 공간을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복합문화네트워크 공간입니다. 이번 전시는 예술의 거리의 주인공들이라고 할 수 있는 창작자들을 조명하는 전시라고 합니다.3명의 창작자인 신호윤, 이재덕, 이호동 작가의 전시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전시는 9월 28일까지 계속 됩니다. 심호윤 작가는 종이로 표현하는 작가인데요.작가는 종이야 말로 사회구조를 설명할 수 있는 최적의 재료라고 합니다.종이의 양면성은 사회의 이분법적 구조를 보여주는 좋은 매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재덕 작가는 삶을 살아가면서 완벽한 인간이 되고 싶었지만, 완벽한 인간은 될 수 없음을 알았을 때 마음의 균형을 잃고 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