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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광주, 11월 중순까지 쯔쯔가무시증 주의보 광주광역시는 쯔쯔가무시증이 11월 중순까지 집중 발생함에 따라 야외작업과 활동을 할 경우 반드시 예방수칙을 지켜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주로 털진드기 유충이 번식하는 가을철에 많이 발생하며 벌초, 등산, 농작물 추수, 텃밭 가꾸기 등 각종 야외활동을 할 때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된다. 올해 광주지역 환자는 지난 9월까지 18명에서 10월 현재까지 168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50세 이상의 성인들에게 많이 발생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발생현황 : 2011년 172명, 2012년 276명, 2013년 495명, 2014년 168명 특히, 백신이 현재까지 개발되지 않아 개개인이 감염 매개 환경과 접촉을 피하고 11월까지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할 때는 긴 작업복을 입고.. 더보기
추석 성묘길 쯔쯔가무시증 등 주의하세요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을 맞아 벌초나 성묘 등 야외활동이 잦은 가을철에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쯔쯔가무시증 등 발열성질환 환자가 지난 2011년 659명, 2012년 944명, 2013년 1894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93명이 발생, 지난해 40명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 또한,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경우, 다른 발열성질환과 달리 주로 5월부터 가을철까지 발생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적으로 지난해에 36명이 발생한 반면, 올해는 현재까지 51명이 발생했지만 광주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았다. 시 연구원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 더보기
야외활동시 야생 진드기 주의하세요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충남에서 야생 진드기로 인한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사망자가 첫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시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시는 ‘sfts’를 매개하는 진드기 활동 시기(4월~11월)에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이나 긴옷을 착용하고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하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sfts’는 우리나라에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작은소참진드기 등에 의해 매개되는 것으로, 지난해 광주지역에는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전국 에서 36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17명 사망했다. 광주시는 진드기 등 감염병 발생 조기 차단을 위해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지정, 질병정보 모니터링 등 상시 감시체계, 역학조사반을 운영,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