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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아시아 재해지역 긴급구호… ‘광주정신’ 세계 전파한다 광주광역시가 아시아에서 빈발하는 대규모 지진과 태풍 등 재해로 인한 피해지역을 돕는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시는 민선6기 윤장현 시장의 시정목표인 ‘세계 속의 평등한 인권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의료기관, 국제교류단체, 시민 등이 참여하는 ‘광주아시아재해 긴급구호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구성해 인도적 차원의 긴급구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협의회는 의약 5단체, 의료기관, 국제교류협력단체, 언론·방송, 대학, 시, 시의회, 시교육청 등 민․관․기업 30여 명의 위원들로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연2회 정례회의와 함께 수시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아시아 지역 재해 발생시 광주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긴급구호 활동을 .. 더보기
광주광역시, '동아시아문화도시 2014광주' 18일 개막 '동아시아 문화도시 2014광주' 18일 개막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표방하는 광주시의 위상을 과시할 '동아시아문화도시 2014광주'가 18일 개막식을 가집니다. '동아시아 문화의 빛-광주'를 주제로 한 본 행사는 문화수도 광주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미디어아트로 표현한 이이남 작가의 주제영상 작품 상영, 화합과 공존을 이야기 하는 무용, 동아시아문화도시의 희망과 번영을 노래하는 대합창의 무대 등으로 꾸며집니다. 또한 19일에는 중국과 일본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으로 일본의 인기 아이돌 '텐파구미'가 출연합니다. 중국 특별공연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목각인형극 '원숭이 길들이기'와 현대무용, 독창 등을 선보인다고 하네요~ 개망행사 외 '빛골아리랑', '청소년 문화교류', '월드뮤직페스티벌.. 더보기
문화전당 운영과 콘텐츠, 그리고 광주의 미래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 2차 정책토론회 문화전당 운영과 콘텐츠, 그리고 광주의 미래 일시 : 2013년 5월 8일 (수) 오후 3시 장소 : 광주광역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실 (5층) 주최 : 광주광역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회 주관 : 지역문화교류 호남재단 토론회는 지난 4.2 김대중센터, 4월11일 광주지역문화전문가 라운드테이블에 이어 3번째로 열렸습니다. 1부 개회식과 2부 본행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전체 토론회 모습 1부 개회식은 임동호 광주광역시의회 문화수도특별위원회 위원장 개회사로 시작 되었습니다. 인사말은 백수인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사장. 축사는 조호권 광주광역시의회 의장님이 서면으로 하였습니다. 사회는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 이기훈님 . 시간은 1명당 25분, 토론은 7분으로... 실제로는 중요한.. 더보기
[광주전시]'시장․거리에 문화 흐르니 사람들이 즐겨 오더라’ 광주문화재단, 대인시장․예술의 거리 활성화사업 총결산 19일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 미디어큐브338서 결과전시회■ ‘일상과 예술이 만나고, 시장․거리에 문화가 흐르니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가 되었더라.’■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빛고을시민 문화관 1층 미디어큐브338 전시실에서 ‘2012년 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사업 결과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대인시장과 예술의 거리에서 진행된 모든 문화예술프로그램 및 행사 성과를 사진, 영상,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인예술시장은 전통시장과 예술이 공존하는 전국적 성공모델로 명성을 얻으며 광주의 대표 문화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매회 3,000여 명이 방문한 대인예술시장은.. 더보기
"문화로 함께 하는 희망프로젝트"를 아십니까? 정확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얼마 전 '인터뷰'라는 프로그램에서 농촌총각의 인터뷰가 방영된 적이 있다. K씨의 고민은 '국제결혼이 정말, 괜찮은가?'라는 점이었다. 7년 전 사랑의 실패를 경험하고 '사랑'을 기다리며 지내온 시간, 이제 그 기다림을 그만하고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결혼상담을 받은 결과 농촌총각, 많은 나이,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인해 국내에서는 결혼상대가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국제결혼을 권유하는 것이었다. K씨 주변의 국제결혼 커플들을 인터뷰하면서 국제결혼을 결정하게 되는데, 그 중 한 다문화가정의 사례를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47세의 A씨는 국제결혼을 했다. 결혼 후 한국생활에 적응을 못하는 아내를 위해 남편은 밥하고, 빨래하고, 아이를 기르면서, 아내를 돌보는 일까지 마다하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