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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길

막강LG타선을 물방이로 만든 윤석민의 퍼펙트투구.(5.17기아vsLG)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기아 11:0 LG) 승리투수 : 윤석민 오늘 경기는 시작전부터 팀공격 7개부문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LG와 최근 5경기 팀타율이 3할에 가까운 기아와의 창의 대결과 16이닝 무자책 경기를 펼치고 있는 기아의 윤석민과 앞선 한화와의 등판 경기에서 완봉승을 눈앞에 두고도 장성호에게 역전 투런홈런을 맞고 완투패한 리즈와의 최고의 우완투수 방패 대결로 스폿트라이트를 받은 경기였다. 투타 모든 면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두 팀간의 대결인데다, 단독2위를 달리고 있는 LG로서는 선두권에 바짝 따라 붙어야 하는 중요한 경기이고, 사상 유래가 없는 중위권 대혼전에서 선두권으로 재 진입하려는 기아로서도 물러설 수 없는 한판이었던 것이다. 더군다나 기아는 일요일 사직구장.. 더보기
(4월6일)최고의 키스톤플레이어 김선빈과 안치홍(기아VS한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2011.04.06) 타이거즈 대 이글스2차전(대전) 이제 4경기를 치렀을 뿐이다. 타이거즈의 팀 공격력의 현 순위는 3할에 가까운 2할9푼9리로 1위를 달리고 있다. 근래 볼 수 없었던 화끈한 방망이를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득점, 안타, 2루타, 홈런타점, 볼넷, 타율, 장타율, 출루율, OPS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 1위다. *아래는 압도적인 팀 공격력의 증거이다. 순위 팀 득점 안타 2타 3타 홈런 타점 도루 볼넷 삼진 병살 타율 장타율 출루율 OPS 1 KIA 29 44 10 0 5 27 7 25 29 3 0.299 0.469 0.408 0.877 2 롯데 17 34 8 2 3 16 4 14 25 1 0.258 0.417 0.322 0.739 3 SK 18 .. 더보기
(4월5일) 수위타자 김선빈의 발견 (기아VS한화) simpro의 프로야구 이야기 2011년 4월 5일 타이거즈 대 이글스1차전(대전) 김선빈 그의 현재 타율은 6할6푼7리로 타격1위에 올라있다. 3경기 동안의 타율이지만 타격부문 맨선두에 이름을 올린 것은 아마 프로입단후 처음 일 것이다. 2008년 화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타이거즈에 입단한 김선빈은 첫 해 부터 이현곤과 더불어 주전 유격수로 활약하며 안정된 수비와 3할에 가까운 타격솜씨로 타이거즈의 오랜 갈증 이었던 유격수 문제를 어느정도 해결해 준 선수이다. 수비폭이 넓고 어깨가 좋아 땅볼 처리에 있어서는 최고의 유격수 였으나 뜬공 처리 미숙은 그 자신도 답답해 했을 것이다. 풀타임으로 활약한 2010년 시즌에 102개의 안타와 2할9푼3리의 타격실력으로 조범현 감독의 내야 구성에 있어 고민을 덜어주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