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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2013 페스티벌 오! 광주/ 여성합창축제] 소리.가을향을 내다. 제6회 여성합창축제 2013 페스티벌 오! 광주 여성합창축제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비가 내리는 토요일 여성합창축제 보러 갔다가 마침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전시실에 도예품이 전시 되어 있길래 관람시간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서 잠깐 구경했습니다. 22회 광주전남도예가협회전 11.6 ~ 11.12 참여작가 강광목 김혜옥 이미숙 강성곤 나현애 이영곤 김경 명재현 이학수 김경진 박재연 이혜연 김광길 박청효 이희정 김송기 백라희 장봉순 김옥수 신순미 정기봉 김월화 유정 조재호 김인숙 이경숙 주진희 사진제공 : 광주문화재단 페스티벌 오! 광주 마지막 축제 인 여성 합창 축제가 2013.11.8 (금) 19:00, 2013.11.9 15:00, 19:00에 총 3회에 걸쳐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렸습니다. 공.. 더보기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빛고을 아리랑. 제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작년에 세계 유네스코 무형 유산으로 등재 된 가슴으로 함께 부르는 희망의 노래 ! 빛고을 아리랑 제 2회 광주세계아리랑축전이 10월 3일 부터 5일까지 금남로 민주평화의 광장 및 금남로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본(야외)행사와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창작뮤지컬 ‘빛골 아리랑’ 이라는 주제공연으로 나뉘어서 열립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서 교통통제를 하다보니, 평소 같으면 자동차로 가득찬 도로를 걷는 기분이 좀 색 달랐습니다. 이날 3시 부터 사전행사로 금남로공원 일대에서 각 구별 참가자가 참여하여 시민한마당, 해원상생아리랑, 거리 퍼레이드등이 있었습니다. 일부 사진 제공 : 광주문화재단 저는 본행사 부터 취재 하였습니다. 본행사는 무등의 빛, 한민족 아.. 더보기
도심 속 가까운 휴식처 영산강 극락친수공원 도심 속 가까운 휴식처 -김대중컨벤션센터(마륵)역에서 도보로 16분 -도심에서 가까운 시민휴식공간 한여름이라 많이 무더우시죠. ^^ 이럴 때에는 무더운 도심을 떠나 시원한 자연이 있는 곳으로 잠깐 피서를 가면 참 좋지요. 그런데,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가까운 곳이라도 나가시는 게 큰 일일 것입니다. 아이들과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더위도 식힐 수 있는 곳이 생각보다 많지 않으니까요... 하지만, 도심속에도 꽤 훌륭한 피서지가 많이 있답니다. 그 중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지 않은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영산강 극락친수공원입니다. ^^ 위치출처: 네이버 지도 김대중컨벤션센터(마륵)역에서도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거리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신다면 훨씬 안전하고 빠르게 가실 수 있습니다.. 더보기
[광주공연] 26일 전통문화관 광주예술고 개교 30주년 특별공연‘동백, 선하다’ - 광주랑 [광주공연] 26일 전통문화관 광주예술고 개교 30주년 특별공연‘동백, 선하다’ - 광주랑 요즘 저 토요일에는 무등산에서 살고 있어요.차세대 인재들의 젊은 국악한마당26일 전통문화관 광주예술고 개교 30주년 특별공연‘동백, 선하다’지역 전통음악의 맥을 이어갈 차세대 국악인재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석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에서 이 지역 대표 전통문화 인재양성의 요람인 광주예술고등학교 개교 30주년 특별공연 ‘동백, 선(宣)하다’를 선보인다.예술고 재학생과 졸업생들이 꾸미는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즐기던 대표적 예술성악곡인 ‘경풍년’을 첫 무대로 선보인다. 경풍년은 가곡에 뿌리를 둔 음악으로 주로 노래 없이 향피리, 대금, 해금, 장구, 북 등 삼현.. 더보기
'쑥대머리' 그 득음의 경지를 엿보다. 교통신호 대기 중 금남로 대로에서 창문을 내린 체 창 가락을 뽑으며 차 한대가 옆으로 다가섰다. 뭔 소리다냐! 좀 놀란 마음에 어색함으로 슬쩍 견 눈질로 보았다. 삼십대 후반으로 보이는 여성이 개량한복을 하얗게 차려 입고 핸들을 잡은 체 연신 소리를 토해낸다. 주변 시선에 전혀 괘념치 않고 가락을 이어갈 기세다.... 쑥대머리 귀신형용(鬼神形容) 적막옥방(寂寞獄房) 찬 자리에 생각난 것이 임뿐이라 보고지고 보고지고 한양낭군(漢陽郎君) 보고지고 오리정(五里亭) 정별(情別) 후로 일장서(一張書)를 내가 못 봤으니 부모봉양(父母奉養) 글공부에 겨를이~~~ 요즘 코미디프로에서 웃음 꺼리 소제로 전락한 이 판소리는 춘향가 중 옥중가의 한토막이다. 임방울로 알려진 명창 임승근의 데뷔 가락이기도한 이 노래는 뼈아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