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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시민문화회관

[문화수도 광주] 예술가와 구동 마을이 만나다. 예술가와 구동 마을이 만나다. 미디어아트와 간판이 만났을 때 미디어큐브338 ‘작고 빛나는 미디어 간판 드로잉전’■ ‘미디어아트와 거리의 간판이 만나면?’ 화려한 색상의 큐브형 조명이 밤을 밝히고, 모니터에 영상이 흐르는 간판이 현실화된다. 광주문화재단은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빛고을시민문화관 1층 미디어큐브338에서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프로그램 ‘작고 빛나는 미디어 간판 드로잉전’ 전시회를 연다. 노성대 이사장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이번 전시는 시작 됬다. ■ 이번 전시는 빛고을아트스페이스 1층의 미디어아트 레지던스 입주 작가 6명이 구동에 위치한 상가 또는 기관 건물에 미디어아트 간판을 제작·설치하는 작업 과정을 지역 주민과 시민들에게 미리 보여주는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드로잉을 바탕으로.. 더보기
[광주] 봄이 오는 소리 일요일 오후 날씨에 봄을 질투하는 바람이 부는 날 그냥 주말을 보내기에는 아쉬움에 사진전을 보러 광주 "빛고을 시민 문화회관"으로 갔다 회관앞에 나무에서 발견한 봄.. 산수유 나무라고 아래 안내문이 있다. 구례에서 지금쯤이면 산수유 축제를 할 듯 한데.. 이렇게 봄은 바로 코앞까지 와 있는 듯 하다. 어떻게 때를 알고 꽃을 피우는지.. 이제 벗꽃이 날리고 곧 여름이 올 것이다.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여름이 오기전에 노란 산수유 꽃을 담은 프리지아 한다발 사서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어느 작은 우체국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 봄에 취하고 칵테일에 취하고 싶은 저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