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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장애인복지회

“중증장애인 가족들 여행 떠나요” 호흡기 희귀질환 등의 중증장애인을 24시간 돌보는 장애인 가족들이 29~30일 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로 모처럼 1박2일 일정의 여행을 떠난다. 장애인이 아닌, 장애인을 평생 돌봐야 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힐링캠프’다. 이번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는 민선6기 윤장현 광주시장이 취임 첫 일정으로 호흡기 희귀질환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중 “가족이 여행을 다녀와 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뜻있는 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장애인 가족 45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여행을 통해 그간 힘들게 생활해왔던 중증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장애인을 돌보는데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더보기
광주시, 8월부터 ‘장애인 응급알림e 시범사업’ 추진 오는 8월부터 중증장애인 가구의 화재‧가스사고 시 신속히 구급․구조를 지원할 수 있도록 감지센서 등 댁내시스템이 무료 설치된다. 광주광역시는 중증장애인 가구 중 독거, 취약가구 등을 대상으로 상시 보호가 필요한 가구에 활동여부․화재․가스 감지센서 등 기능을 갖춘 댁내시스템을 설치하는 ‘장애인 응급알림e 안전관리체계 서비스’를 제공키로 하고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e : emergency(비상, 긴급) 지원 대상은 중증장애인 719가구이며, 8월중에 장애인 주소지 관할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서비스 지역센터’에서 신청자를 접수하고, 각 자치구에서 선정기준 등을 확인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사업비는 5억1200만원으로, 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의 시범사업에 선정돼 전액 국비로 추진한다. 장애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