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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전당

지구를 위한 하루, 광주 지구의 날 행사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해안 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지난 1970년 제정됐습니다. 1990년 20주년이 되면서 세계 각국 민간단체가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광주광역시는 1990년 무등산에서 지구의 날 선언을 시작으로 매년 4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46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는 광주 프린지페스티벌 “오매!광주”와 더불어 “지구와 0cm”라는 주제로 지구의 날 기념식과 체험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지구의 날 행사는 시민 참여 형식으로 진행됐는데, 특히 부모의 손을 잡고 나들이 온 아이들의 참여도가 높았습니다. 대형 걸개 앞에 모여든 아이들은 지구의 날과 환경에 대해 나름대로의 생각을 표현했습니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는 광.. 더보기
2012아시아문화마루 문화예술콘텐츠 전문강좌 진행합니다 :)-빛창 문화예술·콘텐츠 전문 강좌 - 빛의 숲을 만드는 열네 개의 프리즘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주 관 : 아시아문화개발원 기 간 : 5. 24 ~ 11. 1 (격주 목요일 15시~18시) 장 소 : 아시아문화마루 (광주광역시 구도청 광장) 본 강좌는 지역 문화 생산자와 향유자간 상호소통을 위한 지속적 논의의 장을 구축하고 아시아문화전당 문화예술 전문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사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할 문화예술·콘텐츠분야 인적 자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됩니다. 대 상 :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종사자 및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수 강 료 : 무료 신 청 : 당일 참석 가능 (사전 신청시 당 강좌에 관련된 자료를 미리 발송해드립니다.) 사전 신청 : 이메일 접수 (14prism@n.. 더보기
야경으로 보는 구 도청 중년쯤 되는 남도 출신의 거의 모든 분들의 마음에 향수처럼 각인된 이곳은 광주 민중항쟁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이야 부심지가 많아지고 도심상권이 분산되어 굳이 구 도청 부근의 금남로나 충장로가 아니라도 갈 곳이 많아졌지만 예전엔 모든 연령층의 발걸음이 구 도청을 중심으로 잦았었지요. 그래서 '시내 간다'라고 하면 당연히 구 도청 주변을 가는 것으로 자연스럽게 이해되었고 지금도 그렇게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화의 전당 건립과 관련하여 그 중심에 있는 구 도청 건물의 운명이 백척간두에 서 있습니다. 물론 건물의 존폐에 대하여 생각과 입장을 달리하는 견해가 분분합니다. 때문에 민주화의 화신으로 오래도록 남게 될지 아니면 문화도시의 사명을 띠고 새로운 모습으로 승화 될지 아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