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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가을철 발열성 질환 감염 ‘주의’ 광주광역시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 3대 발열성 질환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 광주지역 발열성 질환자는 2011년 178명, 2012년 283명, 2013년 504명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는 9월말 현재 19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대부분은 가을철인 9월~11월에 집중 발생하고 있다. - 쯔쯔가무시증 : ’11년 172명, ’12년 276명, ’13년 495명, ’14년 18명 신증후군출혈열 : ’11년 5명, ’12년 5명, ’13년 6명, ’14년 1명 렙토스피라증 : ’11년 1명, ’12년 2명, ’13년 3명, ’14년 -명 * 환자 최대 발생시기(10월19일~11월22일)에 쯔쯔가무시증 환.. 더보기
국립공원 1호 지리산 등반기 지난해 무등산이 국립공원 21호로 승격되면서 무등산에 대한 관심이 아주 높아졌는데요~~ 부끄러운 얘기지만 저 또한 그 중 한명..ㅋㅋ 등산을 좋아하면서도 무등산은 집에서 좀 거리가 있다보니 집 바로 뒤에 있는 어등산을 주로 오르곤 했답니다. 그러다 무등산이 국립공원이 되면서 전국적으로 큰 인기를 끌게 되자 아니 내가 이렇게 좋은 곳을 왜 자주 찾지 않았단말인가! 하는맘으로 다시 무등산을 찾게 되었고 그 후 무등산의 매력에 푹 빠져 이젠 어등산보다 무등산을 더 자주 오르게 됐어요 그러다보니 서석대도 여러번 정복하고 다른 국립공원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친구들과 국립공원 1호! 지리산을 등반하게 됐어요~~ 워낙 무등산을 많이 간터라 무등산과 지리산을 비교하는 내용 위주의 포스팅이.. 더보기
광주 속 진짜자연을 만나다!-무등산 정상개방현장 2013년 9월 29일 일요일은 무등산이 3차 정상개방을 했었습니다! 비가내려서 땅이질퍽거리고 미끄러웠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무등산에 방문하셨더라구요. 무등산 정상을 보기위해 오르고 또 오르고 힘들면 바위에 앉아잠시 쉬어도 가고 물한모금 마시고도 가던 무등산 정상개방현장에 가보았습니다. 입구를 지나니 안내도가 있었는데요. 산에 오르기전 어느코스로 갈 것인가와 소요시간 등에 대해 열심히 꼼꼼하게 지도를 보면서 산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비오는 날의 산행이라 더욱 신경써야할 부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흐린 안개 속을 지나 힘차게 무등산 정상을 향해 출발해 봅니다!! 저는 무등산 옛길 2구간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예전부터 옛길에 가보고싶어서 도전해봤습니다! 산에 오르기전 준비운동동 꼼꼼하게 .. 더보기
어등산은 빛고을 뒷동산 여름엔 덥고 햇볕이 싫어서 산행을 기피했었다. 그런데 늦더위가 꺾이고 가을이 완연하니 새벽부터 발이 근질거린다. 운동 삼아 다니던 어등산에 가고 싶어서다. 혼자 가기가 머쓱해서 아내에게 함께 가기를 청하니 선약이 있다하고, 좀 컸다고 웬만해선 동행을 꺼리는 큰애들은 말도 못 붙이게 한다. 그래서 초콜릿 사준다며 막내 초딩을 꼬드겼다. 초콜릿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아이라 ㅋㅋㅋ 좀 망설이더니, 내가 초콜릿! 하고 억양을 높이자 못이기는 척 따라나선다. 사실 가벼운 차림으로 등산할 수 있는 산은 광주에서 어등산이 으뜸이다. 그리고 완전 동네 분위기라 산을 오르는 사람끼리 대화도 쉽고 자연스럽다. 예비군 훈련 코스로 처음 올랐던 이 산을 나는 운동 삼아서 자주 오른다. 도심에서 가깝고 경사가 완만하여 길어야.. 더보기
[여행,관광] 무등산 1.야화 광주하면 무심코 연상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무등산이다. 아마 이 지역 사람이 아니더라도 광주와 무등산은 자연스럽게 서로 연결되는 단어 일 것이다. 호남정맥의 중간쯤에 우뚝 솟은 무등산 (1187m)은 그 치맛자락의 절반은 광주시에 뻗어있고 나머지 절반은 담양과 화순을 아우른다. 영산강의 원천을 내는 무등산에 오르는 길은 세 갈레 등산로가 있다. 그 중 일반인에게 잘 아려진 길은 아래 1.2.처럼 중심사와 산장을 시작으로 하여 다시 산장과 중심사에 이르는 길이다. 1. 증심사 버스종점 =1.2=> 증심사 =0.5=> 송풍정 =1.5=> 중머리재 =1.3=> 장불재 =0.4=> 입석대 =0.5=> 서석대 =0.5=> 입석대 =0.4=> 장불재 =1.6=> 규봉암 =3.0=> 꼬막재 =2.6=> 산장버스종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