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더는 맛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광주전시]'더는 맛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5.28-6.17 환경기획전 '더는 맛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바다의 섬들이 수면 아래로 잠기고, 예측할 수 없는 게릴라성 재해가 빈번하게 우리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망가뜨린 환경이 부메랑이 되어 우리의 삶을 위협합니다. 아름답게 가꾸고 소중하게 지켜 나아가야 할 소중한 우리의 ‘환경’에 대해 고민을 하며 올해로 네 번째 환경기획전을 준비했습니다. 참여작가 열 한 명의 자유로운 사고를 통해 재해석된 작품들은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기도 하고, 겸허한 마음을 갖게도 합니다.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바탕으로 예술의 옷을 입은 작품들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을까요? 6월 17일(월)까지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062-360-1271 전시정보: http://www.shinsegae.com/.. 더보기
신세계 갤러리에서- 더는 맛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주제로 전시회를 다녀와서 신세계 갤러리에서 더는 맛 볼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주제로 전시회를 다녀와서..... 지난 백 년간 남극 반도의 대기가 6도 가량 따뜻해지면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속도로 녹기 시작했다. 특히 기온이 높았던 2002년 여름에도 융해수도 이루어진 어마어마한 물웅덩이가 빙붕 표면에 형성되었다. 이 물이 크레바스(crevasse, 빙하가 갈라져서 생긴 좁고 깊은 틈) 사이로 쏟아져 들어가 폭포수처럼 흘러내리더니 결국 빙봉을 산산조각 낸 것이다. 뿐만, 아니라 2007년 여름에는 수천 년간 변함이 없었던 북극해의 얼음 면적이 4분의 1로 줄어들었다. 많은 과학자들은 여름이 몇 번만 더 지나면 북극해는 얼음 대륙이 아니라 탁 트인 바다가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설명 생략.....! 바람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