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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극

광주시립극단, 제8회 정기공연 연극 ‘신시야화’ 공연 성료 ▴광주시립극단이 연극 ‘신시야화’ 공연을 마쳤다. 지난 17일(목) ~ 19(토) 광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광주시립극단 ‘신시야화(新市夜話)’ 공연이 막을 내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었고, 관객 모두를 1930년대로 옮겨놓은 듯 흥미로웠다. 일제강점기 충장로는 희망이었다. 충장로는 상인들의 꿈, 땀, 희망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광주의 심장역할을 했다. 당시 충장로의 어려운 현실을 감동적인 연극으로 풀어냈다. 1930년대 유행했던 ‘사의 찬미’, ‘목포의 눈물’, ‘다방의 푸른 꿈’ 등도 배우들이 열창하였고, 세자매 쇼단의 ‘오빠는 풍각쟁이야’는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실화를 모티브로 한 연극으로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신시야화(新市夜話) 이야기를 들어보면 1917년 8월 16일.. 더보기
궁동예술극장, '월드 오브 다크나이트'를 보고와서.... 지난주... 응모해 놓고서도 설마했던.. 뮤지컬 초대권에 당첨되어서..ㅎㅎ 오랜만에 문화생활 좀 하고 왔답니다~*^^* 제목은.. 두둥~~♬ '월드 오브 다크나이트 (World of darknight)' ~~~!!! ㅎㅎ 사실 처음엔.. 베트맨 시리즈의 최종판.. 다크나이트의 뮤지컬 버전인줄 알았답니다. (제가 이렇습니다..에고고 창피~~ ^^;;) 원제목은 '대학로는 파업중' 으로.. 대학로에 위치해 있는 나이트클럽이 연극인들의 파업과 경제한파로 손님이 뜸해지자.. 스스로 연극을 공연한다는 내용의 세미뮤지컬 입니다. 포스터에도 잘 보면.. '연극? 뮤지컬? 장르는 묻지마라! 퓨전 나이트 생쑈 뮤지컬!!' 이라고 되어있는데.. 연극이라고 하기엔 노래부분이 넘치고 뮤지컬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말그대로.. 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