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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 윤장현

“중증장애인 가족들 여행 떠나요” 호흡기 희귀질환 등의 중증장애인을 24시간 돌보는 장애인 가족들이 29~30일 신안 증도 엘도라도리조트로 모처럼 1박2일 일정의 여행을 떠난다. 장애인이 아닌, 장애인을 평생 돌봐야 하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는 일종의 ‘힐링캠프’다. 이번 중증장애인 가족 힐링캠프는 민선6기 윤장현 광주시장이 취임 첫 일정으로 호흡기 희귀질환 중증장애인 가정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던 중 “가족이 여행을 다녀와 본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뜻있는 민간단체의 후원을 받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장애인 가족 45명이 참여하는 이번 캠프는 여행을 통해 그간 힘들게 생활해왔던 중증장애인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고, 장애인을 돌보는데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중증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더보기
광주시, 16일부터 지역사회 건강조사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부터 10월31까지 광주지역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수준에 대한 보건통계를 통해 지역 간 비교 가능한 건강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법정조사다. 조사대상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표본 추출해 선정한 만 19세 이상 성인 4579명이며, 사전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유니폼과 신분증을 착용하고 표본가구를 방문해 전자 조사표(capi)가 탑재된 노트북을 이용해 조사대상자를 1대1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영양 등)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만성질.. 더보기
광주시, 민선6기 공약평가 위한 시민배심원제 운영 광주광역시가 민선6기 공약 평가를 위해 시민 배심원제를 도입,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윤장현 시장의 공약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공약실천계획 수립 단계부터 이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시민배심원제는 지금까지의 전문가 중심 공약이행평가단 평가와 달리 시민의 눈높이에서 공약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문제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감하고 있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한 시민참여형 평가를 위한 것으로, 직접 민주주의 방식을 통해 건강한 지방자치와 성숙한 민주주의를 한 단계 발전시킬 것으로 해석된다. 시민배심원단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수행하고 대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이달초 ars로 500명을 무작위 추출한 후 성별, 연령, 지역별로 안배해 최종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