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에서 청양 해의 안녕을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은 청양의 해를 맞아 오는 2월1일 ‘2015 을미년 福을 부르는 입춘방’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1층에서 열리며 지림 이점숙, 신암 박용주, 혜송 이옥란, 녹천 이옥자 선생 등 지역 중견 서예작가 4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박물관 현관에 입춘방을 붙이는 것을 시작으로 시민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문구를 선택해 현장에서 바로 입춘방을 받아갈 수 있다. 한편, 24절기의 첫 마디인 입춘은 새봄의 시작을 알리는 날이다. 이 날 각 가정에서는 대문과 문설주에 좋은 글귀를 써서 붙이며 한 해의 안녕과 풍농을 조심스럽게 바랐다. 입춘방(立春榜)은 춘축(春祝), 입춘첩(立春帖), 입춘축(立春祝), 춘첩(春帖) 등 다양하게 불렸다. ․ 일 시 : 2월 1일(일요일 / 오전 11시~오후 4시).. 더보기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서 만나는 '옛 지도로 본 광주' 중외공원에는 10월부터 볼거리가 아주 풍성합니다. 김치축제를 시작으로 지금 열리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까지 시민들의 이목을 사로잡습니다.비엔날레관을 지나 광주시립민속박물관에 가면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데요. 바로 '옛 지도로 본 광주'전 입니다. 전시기간 또한 비엔날레가 끝나는 날과 같기 때문에 옛 광주가 궁금하신 분은 민속박물관을 찾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옛 지도로 본 광주' 전은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의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회의 입장료는 단돈 500원이라는 사실! 이 전시는 조선시대부터 20세기까지 제작된 옛 지도들을 통해 광주를 살펴보고자 마련한 기획 전시라고 하는데요. 20세기 초엽사진이 등장하기 전에 지도는 도시의 이미지를 전하는 유일한 수단이었기 때문에 옛 지도가 지닌 가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