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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동체

광주시, 마을공동체 활성화 토론서 아이디어 ‘봇물’ 광주광역시가 4일 주최한 마을공동체 토론회에서는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방안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왔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컨벤션홀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는 윤장현 시장과 조영표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휘국 시 교육감, 임택․조오섭 시의원, 자치구 관계자, 마을활동가, 전문가,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풀뿌리 지방자치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발제자로 나선 광주발전연구원 민현정 연구원은 활동가와 전문가 60여 명으로 구성된 연구포럼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종합발전 방안’ 워크숍 결과를 통해 마을교육과 활동가 양성,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설립 및 네트워크 강화, 마을행정협의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민 연구원은 “.. 더보기
성년 맞은 광주김치축제 김치난장으로 개막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광주세계김치문화축제가 지난 4일 시민김치난장으로 준비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김성훈 공동대회장은 “올해 20주년을 맞고, 김장문화 유네스코 등재 1주년을 맞는 축제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시민시장 시대를 맞아 시민축제가 되도록 하자는 행사의 의도가 잘 전달돼 광주시민들이 축제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개막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7개국 주한 외교단,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 글로벌 김치 ceo들이 참석했고, 특별히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초청돼 김치사랑 나눔 행사를 함께 했다. ‘개막선언’은 윤장현 시장의 제안으로 참가자들이 모두가 합창으로 개막을 알렸다. 특히 임진택 소리꾼의 창작판소리 ‘오월마당 시민공동체’로 .. 더보기
광주시 '더불어 사는 마을공동체' 발굴․시상 “정과 소통이 넘치는 우리 마을, 마음껏 자랑하세요.” 광주광역시는 더불어 사는 광주공동체 구현을 위해 이웃과 함께 재미있게 살고 있는 마을공동체 사연을 모집, 시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우리 마을 자랑질 대회’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 간 활발한 소통과 상부상조, 협력하는 공동체, 모범적인 마을공동체, 주민 모임 등을 발굴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이웃과 함께 재미있게 살아가고 있는 모든 마을과 주민모임이며, △전통적인 마을 형태가 남아있는 자연부락형 △단독주택, 상가 위주의 도심주택형 △아파트형 등 3개 부문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1일부터 15일까지이며, 관할 동 주민자치센터나 자치구에 접수하면 된다. 참가 마을 중 각 자치구에서 1차로 2~3개를 선정한 후, .. 더보기
광주시, ‘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 공모 광주광역시는 인권이 살아 숨 쉬는 광주공동체 만들기의 하나로 시민 참여 사업인 ‘생활 속 인권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광주인권헌장’에 대한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거주 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 ‘광주인권헌장’을 읽고 이를 실천해 일상 생활 전반에서 인권을 증진하고, 차별을 해소하며, 이웃 간 존중과 호혜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면 된다. 공모 기간은 9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1개월간이며 민주인권포털(www.gjhr.go.kr)에서 제안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우편, 팩스, 이메일, 직접 방문 등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 문의 : 광주광역시 인권담당관실(062-613-2064).. 더보기
결혼이주여성에 친정엄마 맺어주기 추석을 맞아 결혼이주여성에게 친정엄마를 맺어주는 ‘제1회 다문화가정 친정엄마 결연 사랑한~데이(day)’가 오는 9월1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회관에서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 지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고 광주공동체의 따뜻함을 나눈다는 계획이다. 행사에서는 결혼이주여성 50명에게 친정엄마 맺어주기, 친정엄마와 함께 한국명절 음식 송편 빚기, 가족에게 쓴 사랑의 편지 낭송대회와 시상, 우수팀 모국방문 지원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정엄마 맺어주기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고국을 그리워하는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다문화가족이 광주공동체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