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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산책로

[광주여행/무등산] 가볍게 산책할 수 있는 무등산 등산코스 - 무등산 계곡을 따라 피톤치드향 가득한 편백나무 숲으로 보통 등산가자고 하면 "다시 내려올 걸 힘들게 그걸 왜타?" 냐고 하시는 분들을 위한 무등산 코스, 가볍게 산책하면서도 맑고 시원한 무등산 계곡을 보며 중간에 편백나무 숲에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명 어머니산 무등산 힐링산책코스를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시작은 학운초등학교 건너편 동적골 입구입니다. 저렴한 채식뷔페로 유명한 수자타 건물 뒷편의 계곡물을 따라 걸어가시면 됩니다. 지나다 보면 옛 정취가 묻어나는 고택도 보이구요. 여름이면 이 곳 커다란 나무 그늘을 벗삼아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머니산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되기 전후, 공사를 통해 산책로가 이렇게 예쁘게 바뀌었네요. 맑고 시원한 무등산 계곡과 함께 잘 어우러진 광주 전통문화관(무형문화재 전수관)도 보이구요. 광주.. 더보기
비엔날레 옆 산책로, '용봉 습지'를 걷다! 9월 5일, 비엔날레 개막을 앞두고 비엔날레 옆 산책로 ‘용봉 습지’에 다녀왔습니다. 시원한 나무 그늘 사이로 선선한 바람과 함께 걷다 보니 민속 박물관에 다다르고, 조금 더 걷다보면 시립 미술관까지! 기존에 알던 비엔날레 공원을 끼고 용봉습지까지 걸어보세요~ 큰 규모는 아니지만, 자연 샘물이 솟아 나와 물이 맑고 많은 동물들이 날아 오는 생태습지 공원이라고 해요! 자연 친화적이기 때문일까요? 조금만 멈춰 있어도 큼지막한 모기들이 가만 두질 않았습니다~ 사진(아래)에도 하트 모양으로 잡혔네요! 여기서는 조금 빨리 걷는 센스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주민들의 건강과 휴식을 위해 운동 기구들과 원두막도 마련해두었더군요! 앞에서 말한 것처럼 여름엔 모기가 너무 많아서 제대로 앉아 있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래.. 더보기
무더운 여름 광주천에서 산책해 보세요 광주천을 가볼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날씨도 덥고 해서 간단히 가까이 가볍게 갈 수 있는 광주천을 가봤습니다 ㅎㅎ 광주천은 시내쪽도 있고 길지만 제가 간 곳은 광천동 광주천 인데요 ㅎㅎ 지금은 그냥 초록 풀 밭이지만 3,4월에는 유채꽃으로 만발한 예쁜 풍경을 자랑합니다 ㅎㅎ 간간히 꽃들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구요 ㅎㅎ 이렇게 포장도 잘되어있어서 자전거를 타기에 아주 좋아요ㅎㅎ, 실제로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참 많았어요 ㅎㅎ 걷다보면 징검다리도 이렇게 나오는데요, 보기만해도 시원해 보이지 않나요?ㅎㅎ 이렇게 이용안내가 써진 푯말도 세워져 있구요 ㅎㅎ 징검다리 아래쪽으로 쭉 내려오다보면 이렇게 오솔길 같은 길도 안쪽에 있습니다 ㅎㅎ 광천터미널 방향으로 또 올라오시면 카페도 있으니 산책후 시원한 커피한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