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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문화행사

[5.18기념재단]오월문화예술 감정수업 마지막발표회 어제밤 비가오더니 오늘은 날씨가 쌀쌀하다 못해 춥습니다. 매년 수능때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한파에 수험생들이 걱정되네요! 5.18기념재단 영상실에서는 6개월간 받아온 오월문화예술 감정수업 최종 발표회 날입니다.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가지고 각자 느낌을 글로서 표현하여 자기 감정을 발표하는 자리라서 조금은 긴장되지만 화기 애애한 분위기에서 한분 한분 발표하면서 서로의 감흥을 나누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지난 줄도 모르게 흘러갔나 봅니다. 작가회의 주최측에서는 정성을 쏟고 성의를 다하여 액자를 마련해주시고 선물까지 겸하여 조촐한 대화의 장 까지 마련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오월문화예술 강좌를 계승 발전시켜 상설 강좌로 거듭나기를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그동안 광주.전남작가회의 조.. 더보기
문화생활 좀,.. 하고 있으시나요? ^^ (하반기 광주 문화행사) 틱톡틱톡~~틱틱틱톡톡톡~~♬(전화벨 소리임..ㅋ) 본인: 응.. 왜? 친구: 뭐하냐? 본인: 영화보고 나오는 중~ '방자전' 봤어. 친구: 어~ 친구 문화생활 좀 하는데?? 난..ㅠ.ㅠ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이 마지막 이었다옹~ 생활에 치이고... 일에 치이고.. 돈에 치이고.. 만성피로에 시달라고...ㅎㅎ 영화한편 본것 뿐인데.. 친구의 때아닌 부러움(?)을 사버리고 말았습니다요..ㅠㅠ 피곤하다고.. 주말..또는 평일에 방에서만 있지않고, 한 템포 여유를 가지며, 문화생활 해보시는거 어떠세요? I 전 시 I 6/16(수) ~ 7/27 (화) 한국미용박물관 개관 2주년 기념 ‘빗에서 빛으로-새 옷 입고 부르는 노래Ⅱ’展 (낙죽장_김기찬 명인을 초대전) 일시 : 6/16 ~ 7/27 장소 : 한국미용박물관.. 더보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시범사업 '두드림에서 오는 상상 展' 개최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공감각적인 음악체험을 함께 하는 건 어떨까요? 이번에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 시범사업 '두드림에서 오는 상상 展' 개최한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에게 음악적 감성과 상상력을 키우는데 더 없이 좋은 행사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전시는, 음악과 미술, 놀이, 창작, 교육 it 기술 도입으로 디지털화 한 상화 작용적 체험을 통해 듣는 음악뿐 아니라, 만지고 보는 음악으로의 즐거움과 창의력 확장, 직접 소리를 체집하여 음악을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공감감적으로 음악을 경험하게 하는 새로운 미래지향적 개념의 전시라고 합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와 연계해 전시 콘텐츠의 주제와 내용을 보완한 ‘어린이 소리 창작교실’, 문화예술교육 교사들을 위.. 더보기
16회 임방울 국악 전야제 관람기 저녁 7시 문화예술 회관 얼쑤 ~ 좋~다. 명창 안숙선의 사철가를 들으며 여기저기서 관중들이 내는 소리다. 역시 여류 명창답게 소리 가락이 잘도 넘어간다. 이어서 부른 그 유명한 '쑥대머리'는 임방울 선생을 기리기에 충분했다. 이번 임방울 국악 전야제는 비엔날레 기간과 겹쳐서 문화적 볼거리가 다양했다는 점에서 좋았다. 그리고 국악이란 고정 관념과 달리 현대식 음악과 결합한 국악의 여러 장르를 경험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전체로 박진감 있는 흐름은 답답한 마음을 풀어 놓기에 충분했다. 사실 '쑥대머리' 판소리를 안 후 이번 국악제 전야제를 내심 기다리고 있었다. 음악을 좋아하는 초등생 딸이 다양한 음악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좀 늦게 도착한 우리는 관람석이 꽉찬 바람에 그냥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