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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기

2010 광주비엔날레 관람 후기입니다 예향도시 광주답게 블로그에도 비엔날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데요 저 또한 9월 23일 추석연휴 막바지에 다녀온 비엔날레에 대한 관람후기를 써볼까 합니다^^ 이번 비엔날레는 '만인보'를 주제로 내걸고 이미지들로 얽혀진 사람들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 작품들로 이루어져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2009년 디자인 비엔날레보다 훨씬 더 흥미롭고 이해하기 쉬운 전시회였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기억에 남는 작품 몇가지가 있었습니다. 1. 산야 이베코비츠의 '바리케이드 위에서' 전시관에 발을 내딛으면 가장 먼저 접하게 되는 이 작품은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자원봉사자분들께서 5.18 민주화 운동의 희생자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님을위한행진곡'을 음울하게 낮은 소리로 부르고 있었습니.. 더보기
2010 제8회 광주비엔날레를 다녀와서 지난 9월 17일 빛창 관계자분들과 블로거 기자단들과 함께 비엔날레 팸투어를 다녀왔습 니다 :) 각각의 전시실들마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발길을 멈추게 하는 작품들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하였네요. 제 8회 비엔날레 만인보 10000 LIVES는 이미지들로 얽혀진 사람들간의 관계에 대한 폭넓은 탐구작업으로 인물에 관한 다양한 미디어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이미지의 향연 이라고도 하더군요. 여러 기자단분들이 벌써 작품에 대한 멋진소개를 해 주셔서 저 또한 인상깊었던 작품 위주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196년대 TV의 보급은 너무 쉽게 대중에게 배포되고 소비되었습니다. 그림 속 난무하는 TV로부터, 그 사이에 잊고 지냈던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과 임시적 공간의 의미마저 생각해볼 수 있.. 더보기
제8회 광주비엔날레 관람후기 9월 17일 빛창 대학생 블로거기자단과 함께 제8회 광주비엔날레 팸투어에 참가 했다. 광주비엔날레는 광주광역시 주최 / (재단법인)광주비엔날레 주관으로 9.3(금) ~ 11.7(일) 66일간 / 관람시간은 오전9시~오후6시로 광주광역시 북구 광주비엔날레전시관, 시립미술관, 시립민속박물관, 양동시장 등에서 개최 되고 있다. 비엔날레 전시설명가이드이신 도슨트 선생님의 상세한 설명으로 훨씬 이해하기 쉽고 편안 하게 관람할 수 있었다. ㅇ 프랑코 바카리(FRANCO VACCARI) 참가하는 사람이 현장에서 사진을 찍어 비치하는 것이 작품!! 참가한 모든 사람이 작가!! 작품해설의 일부 ㅇ 예징루, 퉁빙쉐가 발견한 앨범 (YE JINGLU PHOTO ALBUM DISCOVERRED BY TONG BINGXUE)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