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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광주광역시, ‘광주폴리’ 관광 다양해진다 광주 곳곳에 자리잡은 폴리를 둘러보는 ‘광주폴리’ 관광이 전문 해설을 제공하고 관람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투어로 다양해진다. 광주광역시는 폴리 홍보와 폴리 관광객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광주폴리 투어를 올해는 이달부터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광주폴리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folly.org)에서 원하는 날짜로 신청하면 된다. (재)광주비엔날레(062-608-4263) 올해는 폴리의 건축과 미학 분야의 전문 해설과 맞춤형 투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재)광주비엔날레는 이를 위해 기존의 폴리해설사를 ‘폴리도슨트’로 명칭을 바꿔 지난 2월 외국어도슨트 등 12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관람객과 직접 만나며 각 폴리의 의미를 전달하게 된다. 다양한 관람객의 요구와 특성을 반영해 도보.. 더보기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기념] k-pop콘서트 & 지역문화콘텐츠 체험전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기념 k-pop 콘서트 & 지역문화 콘텐츠 체험전』 안녕하세요. 광주랑 블로그 기자단 나현철입니다. 문화와 관광이 융복합되는 문화관광상품 개발 계기 마련을 위해서 『2014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기념 k-pop 콘서트 & 지역문화 콘텐츠 체험전 』이 지난주 금요일날 열렸습니다. 이 날 행사는 오후 1시 부터 6시 까지는 문화콘텐츠 체험전이 열렸습니다.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이 관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문화콘텐츠 하면 음악,영화,게임,만화 등 다양한데 개인사정 상 낮엔 못 갔지만, 많은 부스 들과 한 지역문화콘텐츠 회사들의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우다다탕 아이쿠와 게임속 캐릭터인 소울마스터.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한 포돌이와 포순이 캐릭터등 게임회사인 인터세이브나 와이디온라인의 게임체.. 더보기
중국 노인 관광객의 발걸음으로 흥겨워진 충장로.... 중국 노인 관광객의 발걸음으로 흥겨워진 충장로... - 1천 6백여명의 중국 노인 관광객들이 전통의상을 입고 흥겹게 거리행진을 했다. ⓒ뉴시즈 부슬비가 내리는 18일... 일요일 오후... 내리는 비도... 충장로에 흐르는 흥겨움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중국 노인관광객이 광주를 방문하게 된 계기는 2010년 2월 광주시와 중국노년여유연합회가 맺은 노인 단체 관광에 대한 MOU(투자의향서)를 체결한 후 지난 2월 1차 방문에 이어 이번이 2번째라고 합니다. 올해 광주에... 4~5월... 9월~10월 봄,가을 좋은 계절에.. 모두 2만여명 이상 의 관광객이 올 것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최근 광주가 중국 노인들에게 '살고 싶은 선망의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는데, 무엇보다 광주의 노인복지혜택에 감탄.. 더보기
[명소] 무등도서관을 통해서 문화인이 되자 - 돈없이 가능하다 내 인생을 바꾼 한 권의 책은 아직 없었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고 같이 울고 웃고 분노하는 수많은 책에서 조금씩 영향을 받아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물캐고 물장구치고 노는 자연인으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초등학교에 입학해서 동화책을 처음 봤습니다. 전 그때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예쁜 공주님과 왕자님 그리고 생각도 못해본 내용들 책이 읽고 싶어서 글자도 빨리 배운 것 같아요. 아무튼 반에 진열되어 있는 동화책을 1년 내내 읽고 또읽고 몇번을 읽었는지 나중엔 외울 정도 였어요. 최근 들어 경제의 불황속에 삶의 무게에 지쳐가는 우리의 이성과 감성에 빛을 더해주고 바쁜 생활속에 조금이라도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도록 책을 읽읍시다. 무등도서관이 좋은 점이 야간에도 주말에도 책을 빌릴 수 있다는 것입.. 더보기
가로등이 좋은 서창 뚝방 길 서창. 西倉, 광주의 서쪽에 있는 창고다. 서창은 포구마을로 극락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곳이며, 이 강줄기들이 남서쪽으로 흘러 영산강으로 합쳐진다. 조선시대, 광주에서 징수된 세곡은 이 곳으로 모였고 배에 실려 나주로 옮겨진다. 육로교통이 시원찮았던 시대, 강을 끼고 있는 서창은 요충지였다. 송정리에서 나주로 나가는 평동대교아래서 황룡강과 광주천이 만난다. 이곳은 현정부 초기에 시도 되었던 영산강 대운하 프로잭트의 종점이자 서해를 향해 나아가는 영산강 본류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나주평야를 향해 큰 강으로 거듭나려는 두 지류의 합수목에서 다시 거슬러 강변을 따라 광송대교로 나아가면, 서창 농지를 우편으로 두고 8km정도 강 좌우에 2차선 뚝방 길이 잘 다듬어져 있다. 더욱이 서창다리에서 광송대교에 이르는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