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어르신의 랑데부 썸네일형 리스트형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꾸미는 문화 콜라보레이션 "청어랑" 청년과 어르신이 함께 꾸미는 문화 콜라보레이션 “청어랑(청년과 어르신의 랑데부)”이 지난 2016년 11월 27일 남구 푸른길공원 일원에서 열렸습니다. 광주 청년들로 이루어진 청년문화꾼과 효령노인복지타운의 광주 어르신이 만나 청어랑 프로그램을 위해 삼개월동안 준비했다고 합니다. 일요일 오후, 한적했던 푸른길 공원에 무대가 꾸려지고 각종 부스가 들어서기 시작했어요. 지나가는 분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고, 달고나를 만드는 체험부스에는 처음엔 몇 분 안 계셨지만 어느새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달고나를 처음 접할 법한 아이들과 추억에 잠긴 부모님들로 체험부스는 북적였어요. 공원엔 달콤한 달고나 냄새와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본인이 원하는 향을 골라 석고방향제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 핸드케어와 네일케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