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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광주/청년만남

[문순태] 광주U대회 개·폐회식 참여작가 문순태 인터뷰 ▲소설가이신데, 광주U대회에서 어떤 부분을 맡아 참여중이신가요?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인 광주를 전세계에 알릴 메가 이벤트인 광주U대회에서 개⋅폐회식 시나리오 작업을 맡아 하고 있다. 무대감독, 연출감독 등과 토론을 거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시나리오에 반영하고 있다. ▲참여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한데요. -그동안 광주U대회 개⋅폐회식 추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번의 회의를 거쳐 개⋅폐회식을 준비하는 데 참여해왔다. 그 과정에서 기존 유니버시아드의 개⋅폐회식 영상을 보며 ‘광주U대회 개폐회식은 이러한 방향으로 준비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왔다. 그러던 중 박명성 총감독이 참여를 제안해 와 개⋅폐회식 작업에 뛰어들게 됐다. ▲광주색, 한국색을 드러내기 위해 주력하는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광주하계.. 더보기
[박명성 감독] 광주U대회 개, 폐회식 총감독 박명성 인터뷰 Q.스포츠 이벤트의 꽃인 ‘개⋅폐막식’에 거는 기대가 아주 큽니다. 2014년 1월 위촉돼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계실 텐데, U대회를 맡게 된 계기는 무엇이고, 또 현재 어떤 작업 중이신지, 그동안의 소회를 밝혀주세요. - 처음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총감독 자리를 제안 받았을 때 고민이 많았다. 그렇지만 30여년이 넘는 나의 공연 제작 경험을 모두 쏟아 부어낸다면, 세계에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보여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확신과 함께, 개폐회식 총감독직을 수락하게 됐다. 수개월간의 초반 기획 작업은 지난 3월경 마무리 됐고, 현재 모든 구성과 디자인 설계를 마쳐, 주요 시설에 대한 설치 준비와 제작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제 안무와 음악 등에 대한 소프트웨어 준비 작업에 박.. 더보기
[광주광역시]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 최영자 선생님은 1936년, 광주 동구 충장로에서 광주의 명문가로 손꼽히던 탐진 최씨 가문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일본 유학을 하셨던 아버님과, 일본 유학을 마친 신여성이었던 어머님 사이에서 태어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으며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최영자 선생님의 집안은 대소사가 많은 종갓집으로 자연스럽게 전통음식을 자주 접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배우려고 했던 것은 아니겠지요. 그래도 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면 그렇게 즐겁더라고요. 그때도 손끝이 야무지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결혼 후 전통음식과 잠시 멀어졌지만, 최영자 선생님의 친고모였던 이연채 여사님의 권유로 의례음식을 만드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스승으로서, 같은 길을 가는 동반자로서 의지하던.. 더보기
[광주U대회] U대회 조직위원회 송승종 홍보부장님 인터뷰 하루하루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기대와 설렘도 함께 자라는 것 같다. 광주랑 블로그기자단으로서 u대회를 37일 앞두고 있는 지금, 성공적인 광주 U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열심히 움직여 주시는 광주U대회 조직위에 찾아가 현재 광주 U대회 조직위 홍보부에서는 어떤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지, 조직위 홍보부 송승종부장님을 찾아 뵈었다. U대회 조직위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누리비와 성화대가 보인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밝고 희망찬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측면에는 광주U대회의 성공개최를 응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현수막에 롤링페이퍼를 만들어 걸어두었다. 광주 U대회를 응원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새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인물 1팀도 U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응원의 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