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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려라 광주

골목길 삭막한 담벼락의 산뜻한 변신(시화문화마을2) 광주에 특별한 마을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고 있는데요 북구 각화동에 위치한 시화문화마을 소개 제2탄입니다. 지난번에는 홍보관과 조각공원, 체육공원 위주로만 소개해 드려서 다른 마을과의 독특한 특징을 찾기가 힘들었을텐데요 이번 글에서 왜 한번쯤 찾아 볼만한 마을인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백번 설명한것보다 직접 한번 봐야 "야~ 광주에 이런 마을도 있구나" 할텐데요.. ^^ 시화문화마을의 안내도입니다. 보시다시피 어느 한지역에 집중하지 않고 주민들의 통행이 많고 특색을 가진 곳을 하나하나 꾸며놓은게 특징입니다. 녹색으로 '현위치'라고 표시된 곳은 저번에 소개드렸던 홍보관 있었곳... 기억나시죠? 큰길 건너편으로 아파트 담장주변에, 단독 주택가에 조화를 이루듯 자연스럽게 조성한 부분도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왼.. 더보기
[클럽챔피언십]2009 타이거즈의 끝나지 않은 도전! 10월 24일 물론 한국리그는 KIA타이거즈가 제패했다. 하지만 저번 포스팅에서도 언급하였듯이 마지막 단추를 다 잠근 것은 아니다. 11월 14일 13시에 펼쳐지는 한일 클럽챔피언십이 남아있기 때문. 재팬리그에서는 역시 올해 최강 전력으로 군림하던 요미우리가 이변없이 우승했다. 이승엽 선수가 뛰고 있는 팀으로 우리에게 친숙하게 알려져있는 요미우리는 기아 타이거즈와 닮은 점이 참 많다. 1. 리그 최다 우승 팀 ( 기아 10회, 요미우리 21회) 2. 전국구 팬을 확보하고 있는 팀 3. 2009 감격적 우승을 차지한 팀(기아 12년만, 요미우리 7년만) 일본에서는 야구팬 80프로가 요미우리의 팬이라고 할 정도로 전국구 파워를 자랑한다. 요미우리도 최다 우승팀이지만 최근에 들어 우승과 거리가 멀어 7년만에 .. 더보기
광주에 근사한 마을 하나 소개합니다(시화문화마을1) 시화마을이라... 가끔 지나가다 힐끗 무심코 지나쳤던 곳... 주민들이 직접 꾸몄다는데 어떻게 저렇게 꾸며놓을 수 있을까? 하며 언제가 한번 와 보고 싶었던 그 마을을 찾았습니다. 공식 명칭은 북구 각화동에 있는 ‘시화문화마을’ 한마디로 책과 화실에 있을 시와 그림이 동네방네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마을입니다. 뭐.. 단순한 아이디어라고 할 수도 있고, 그저 평범하다고 할 수 있지만 실제 가서 둘러본 느낌은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서울의 인사동이나 순창의 한옥마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으니까요... 자! 어떤 마을인지 하나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호남고속도로에서 동광주 IC로 빠져나오면 큰 사거리가 나옵니다. 여기가 문화사거리죠(좌회전하면 5.18 국립묘지 방향이구요, 우회전하면 시내방향입니다.) .. 더보기
[12년을 기다려 온 V10] 기아 호랑이의 포효! 1차전 기아 5 : 3 SK 기아 승 2차전 기아 2 : 1 SK 기아 승 3차전 기아 6 : 11SK SK 승 4차전 기아 3 : 4 SK SK 승 5차전 기아 3 : 0 SK 기아 승 6차전 기아 2 : 3 SK SK 승 운명의 7차전... 경기 종반으로 향하는 시점에서 1 : 5로 끌려나가고 있는 상황. 선발진보다 탄탄한 불펜이 장점인 SK이기 때문에 승리의 추가 이미 기우는 듯 싶었다. (실제 내 친구는 여기까지만 보고 포기한채 술 마시러 갔다는..-_-;;) 이렇게 재미있는 한국시리즈는 내 생애 본 적이 없었다. 나지완, 안치홍 등 젊은 피들의 홈런포를 앞세워 7회에 결국 5 : 5 동점을 만들고 만다. 그리고 9회말 1사, 이미 투런 홈런을 뽑아낸 바 있는 나지완 선수가 불리한 볼 카운트 2 .. 더보기
[12년을 기다려 온 V10] 기아 호랑이의 포효! 1차전 기아 5 : 3 SK 기아 승 2차전 기아 2 : 1 SK 기아 승 3차전 기아 6 : 11SK SK 승 4차전 기아 3 : 4 SK SK 승 5차전 기아 3 : 0 SK 기아 승 6차전 기아 2 : 3 SK SK 승 운명의 7차전... 경기 종반으로 향하는 시점에서 1 : 5로 끌려나가고 있는 상황. 선발진보다 탄탄한 불펜이 장점인 SK이기 때문에 승리의 추가 이미 기우는 듯 싶었다. (실제 내 친구는 여기까지만 보고 포기한채 술 마시러 갔다는..-_-;;) 이렇게 재미있는 한국시리즈는 내 생애 본 적이 없었다. 나지완, 안치홍 등 젊은 피들의 홈런포를 앞세워 7회에 결국 5 : 5 동점을 만들고 만다. 그리고 9회말 1사, 이미 투런 홈런을 뽑아낸 바 있는 나지완 선수가 불리한 볼 카운트 2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