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즐겨라 광주/여행과 맛집

전남대 캠퍼스를 가득 채운 설레는 봄꽃

"전남대 캠퍼스와 함께

청춘이 피어나는 봄꽃"



광주 전남대는 캠퍼스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죠?

그 풍경에 봄꽃이 더해졌습니다.


지난 1일 광주 전 지역에
벚꽃이 개화하면서
광주 곳곳이 분홍빛 벚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였는데요.

청춘이 가득한 캠퍼스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시작은 노란색이 귀여운 개나리!
길을 따라 개나리가
활짝 피어있습니다.


벚꽃만큼 봄꽃으로 유명한 개나리.
밝은 노란색에서 활기참이 느껴집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답게
활기참이 느껴지니 봄꽃답습니다.


 

개나리의 꽃말은
희망과 기대, 깊은 정이라고 해요.
청춘이 피어나는 전남대와
잘 어울리는 꽃말이죠?


곳곳에 벚꽃이 한창인데요.
농구장 뒤로 피어있는
벚꽃 풍경이 정말 잘 어울리네요.


 

꿀을 따라 벚꽃을 찾아온
벌의 모습이 참 바빠 보입니다.


송이송이 연분홍빛을 띄우며 활짝 핀 벚꽃.
은은한 분홍빛이 설렘을 느끼게 합니다.


 

학교 곳곳에 피어있는 꽃들.


그래서 그런지 이러한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학생은 물론,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아름다운 벚꽃을 그림에 담아보는 학생들.
어떤 모습이 그려질지 궁금하네요.


 

벚꽃보다 조금 더 진한 분홍색을
띄우는 매화꽃인데요.
벚꽃과 마찬가지로 매화꽃이 만개하면
그 모습 또한 너무 아름답죠.


꽃송이가 떨어지는 아름다움,
동백꽃도 있네요.


나무에 피어있는 동백꽃도 아름답지만,
바닥에 떨어져 있는 동백꽃의 모습도
분위기가 있죠?


 

하늘하늘 바람이 불면
시원한 소리를 내는 버드나무와


진한 분홍빛이 도는 자목련,


 

귀여운 모양의 꽃 산수유 등
전남대 캠퍼스는 꽃으로 둘러싸여 있네요.


자목련의 꽃말은
믿음과 자연애라고 합니다.


 

백목련보다 조금 늦게 핀다는 자목련은
아직 꽃피우지 못한 봉우리가 많았습니다.
지금쯤이면 자목련도 모두 피어있겠네요.


봄꽃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사진에 담아내는 사람들.
자연은 계절이 바뀔 때마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두근거리는 새 학기와
함께 시작하는 설레는 봄꽃들.


청춘이 피어나고 낭만과 설렘이 가득한
전남대 캠퍼스를 꾸미고 있습니다.


청년들이 만들어내는 밝은 힘과
봄꽃이 잘 어울리는
전남대 캠퍼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