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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하라 광주/소식

길 위의 노동자 위한 ‘이동노동자 쉼터’ 개소

이동노동자들에게
휴식공간과 정보를 제공해주는
‘이동노동자 달빛 쉼터’
문을 열었습니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기사, 택배, 퀵서비스, 배달 등
업무 장소가 일정치 않으며,
주로 이동을 하면서
업무를 수행하는데요.


이러한 이들을 위해
‘이동노동자 달빛 쉼터’를 마련하였고,
이동노동자의 63%가
접근성이 용이한 상무지구를 원하여
결과에 따라 상무지구 차스타워 8층에
쉼터를 조성하게 되었습니다.


쉼터는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월~토) 운영하며,
상시 인력 2명이 이용자 안내를 지원하고
건강, 금융상담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복합 노동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회의실, 상담실, 탕비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컴퓨터, 안마의자 등을 갖춰
이동노동자들의 편하게 휴식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이동노동자 달빛 쉼터’로 인해
이동노동자들이 충분한 휴실을 취하여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속적인 관심으로 노력하겠습니다.